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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가격매매

20.3.27(금)코멘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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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지가 194.70을 찍을때 237풋옵션이 고가 41.95를 찍으면서 반대 237콜의 3/5일날 나온 고가 40.80을 도달후 붕괴했다.(목표가도달)

2. 등가 195콜이 저가 16.60 반대 풋이 고가 16.15를 찍으면서 교파실패로 마디 뒤집기 발생.

3. 250콜이 반대 저가 1.03을 2틱 차인 1.05를 찍고 반등(최저가반등)

그러나 선물이 194까지 급락하는데, 콜은 안빠지고 버텼던 관계로 담날 지수 반등 나와도 콜은 오히려 시세가 하락하는 현상 발생. 어차피 저점 하나 만들면 쌍바닥 만들고 가야하듯이, 가격매매에서도 첫봉 후에 두번째 봉우리가 나와야 진짜 가는 것이다.


3/20(금) 급반등이 나왔지만, 3/23(월) 다시 197까지 하락, 이때 콜은 이전 저가보다 3토막 이상 하락하면서 까임.

이것이 두번째 봉우리를 만들게 됨. 최저가반등자리에서 242콜이 반대저가 0.65를 똑같은 가격인 0.65를 찍으면서 반등했는데, 이번엔 두번째 자리이고 최저가를 두번째 만들고 가는 자리여서 곧바로 콜은 시세를 냈음.


오늘까지 242콜은 고가 7.87을 만들고 현재 빠지고 있음. 약11배 정도 터졌음. 위에 처음에 언급했던 237풋이 반대고점을 도달하고 붕괴했듯이 지수는 237의 양옵션이 교차할때까지 올라가야함. 바로 오늘 양옵션이 교차했음.


237콜은 고가 10.60 풋은 저가 9.22 찍고 다시 뒤집어졌음.(마디뒤집기) 목표가도달자리는 215콜이 고가 27.25를 찍고 반대고가 26.35(3/19날 나옴)를 도달후 붕괴, 따라서 선물은 215양옵션이 만날때까지 가야함.(원칙) 그러나 225에서 양옵션은 다시 마디뒤집기를 만들면서 콜이 반전을 시도하고 있음.(225콜 저가 11.35 풋고가 10.75)


야간에서 현재 -7.45포 빠지고 있으므로 225 콜마디뒤집기를 다시 풋이 돌려세우면 선지는 215까지 가야함(원칙). 그러러면 222부터 차례로 양옵션 교차내면서 아래로 가야함.


간만에 들렀더니 여전히 게시판이 존재하길래 시세표를 보면서 정리한번 해봤네요. 행사가의 간격이 너무 벌어졌고, 등가가 10.0을 넘는 초고가라 거래도 잘안되는데, 장중에 의미를 두기는 어렵지요. 정말 너무 벌어져서 장중에 찾아보기는 불가능하다고 보입니다. 설사 보이더라도 매매에 적용하기란 정말..


간혹 보면 게시판에 가격매매에 대해 뭔가 있는듯 은근히 그럴듯하게 흘리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닥 신뢰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장중에 그 순간 즉시 판단할 수 없으면 아무 의미없는게 가격매매입니다. 본인의 매매법, 매매하는 기준 하나만 잡고 들어가는게 돈버는 지름길입니다.


방향성을 맞추려는 매매, 여기다가 단타까지 친다면 파생판에서 살아남기란 하늘의 별따기일 겁니다. 물론 내가 알지 못하지만, 정말 잘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분은 거기서 본인의 기법으로 일가를 세운 사람이고, 일반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돈을 잃게 될겁니다.


내가 찾은 양매수기법, 최곱니다.^^ 혹자는 양매수는 무조건 필패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흔히들 생각하는 양매수 개념으로 접근하면 맞는 말입니다. 변동성 터지는 자리, 그에 맞는 적당한 가격대의 옵션, 양합의 정도, 선물의 이전의 등락의 정도, 이평의 수렴과 확장의 타이밍 등등. 매일 장을 보면서 데이터를 축적해야 가능할 겁니다. 알지못하면 양매수는 말 그대로 운에 맡기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고요.


추세로 끌고가는 양매수가 아니라서 이번 폭락장에서 추세를 먹는 매매는 못했습니다. 그랬다면 수익이 어마무시했을텐데..^^;; 차근히 모아가고 절대로 잃지 않는 매매, 100% 확률의 매매, 이게 바로 양매수입니다. 아니, 내가 하는 양매수지요.^^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고수분들의 글에서 많이 배우고 있는데, 어떤 때는 그분의 시각이 독이 되기도 하더군요. 특히 잘맞추는 사람들의 글은 은근히 신경쓰인단 말이죠. 이번에 코스피 1439 찍고 반등할때 내가 봤던 저점 바닥이 1440이었는데, 그 자리에서 분할로 콜매수라고 정해놓고도 어떤 분의 글이 더 깊은 하락을 주장하길래 망설이다가 놓쳤습니다.


내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것인데, 역시 생각해보면 매매는 본인의 뷰로 하는 것이지, 타인의 뷰는 말 그대로 타인의 뷰일뿐이더군요. 그런 상황에서도 나만의 뷰를 가지고 '그래? 근데 나는 이렇게 보여.'라고 주장하고 내 뷰대로 할 수 있는 실력과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더군다나 나는 양매수인데, 뭐가 걱정인지..ㅡㅡ;;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든 내가 보고 결정하고 실행에 옮기는 그런 매매, 본인만의 매매법, 그것만 보고 수익을 쌓아가는 것이 정답이겠지요. 그래서 이제는 똑같은 입장으로 보고 내 쪼대로 보기로 했네요.


간만에 와서 글이 길어졌네요. 모두들 성투하시고,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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