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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의 경험 (ZENA7님의 글)코멘트4
리제미제
조회4320
글쓴이께서 동의해주셔서 허락받고 올립니다.
이글이 파생인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최고수의 경험 (ZENA7님의 글)
이제 3월이군요. 춘삼월, 여러분의 계좌도 춘삼월이길 바랍니다.
잠시 여유가 생겨, 고수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키보드에 손을 올려놓습니다. 제가 겪은 실화구요.ㅎ
종종 심심풀이로 보는 유튜브방송이 있답니다.
몇 개월 전이었는데 진입, 청산시 본인의 베팅방향을 챗에 실시간으로 남기더군요.
그분 닉네임이 제이미다이먼인가 jp모건회장 이름을 닉으로 쓰더라구요.
며칠 동안 몇 차례에 걸쳐 진입청산 승률이 100% 였답니다. 청산결과를 공개 하였는데 수익규모도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구요.
그것도 감마이펙트를 귀신같이 잡더라는 것이죠. 한번은 어떤 날이었는데 유튜버는 감마이펙트 시작할 때 털었는데, 공교롭게 그분은 시세고점에 털더군요. ㅎ
시청하는 분들 중에 프랍에 계셨던 분도 있었고 그분이 말하기를 이런 고수는 처음 봤다고 하더군요. 한두번 맞출 때는 우연이다 뭐다 그러다가 몇 차례에 걸쳐 그것도 몇 번이나 감마이펙트를 다 먹는 것을 보고 다른 이견이 사라지더군요.
이런 고수라면 국내 최고수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대단한 드러나지 않은 고수가 같은 공간에 함께 있다는 것이 무엇인가 든든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정말 세계를 주름잡을 수 있는 고수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었죠.
요즘 타임슬립드라마가 많잖아요. 마치 미래에서 오기라도 한 것일까 착각이 들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그뒤 며칠 뒤에는 단톡방에 그분의 이야기가 회자되었나 보더라구요.
어떤 분이 챗에 참여하더니 단톡에서 이야기를 듣고 인사드린다며 그분에게 말을 건네더군요.
본인은 미국 IB에 근무했었다며 코로나 터지기 전에 한국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자신이 투자법인을 계획하는데 인재를 찾고 있다며 의사를 타진하더군요. 그분은 별 호응이 없어서 더 이상 대화가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이 왜 투자법인에 들어가겠습니까? 착각도 참...
그분이 밑으로 들어와야지 맞는 말이죠. ㅎ
한국에서 그런 대단한 분이 파생동지로 있다는게 참 뿌듯합니다.
뭔가 무언의 희망의 메시지(기운)를 받는 것 같아 가슴벅차 오르기도 합니다.
파생에서 희망이 없다 생각하는 사람은 없는 것이 맞습니다.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있는게 맞습니다.
당신의 생각이 어떤 방향인지 스스로 판단 결정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렇게 결론지어지는 겁니다.
성투하세요~~
zena7 드림
*참고
www.paxnet.co.kr/tbbs/view?id=N10938&seq=150357584608424 리제미제의 댓글
댓글에 나오는 고수가 그분입니다.
http://www.paxnet.co.kr/tbbs/view?id=N10548&seq=150357584652921&page=3
꼰대 퇴치
http://www.paxnet.co.kr/tbbs/view?id=N10938&seq=150357584655857
꼰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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