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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옵투자노하우

옵션의 델타, 쎄타, 감마(2)코멘트4

뭐 책보면 더 자세하게 나올테니 그냥

실거래자가 느끼는 감정이나 써볼랍니다.

(개똥철학이니 틀려도 그런갑다 하시죠ㅎ)



델타ㅡ 선물 움직임을 옵션이 얼마나 충실

하게 쫓아가냐 하는 수치 입니다.



옵션 등가의 경우 선물이 1포 오르면

절반 0.5만 따라 움직이고요.


내가는 선물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외가는 계산상으로 나오는 수치보다

덜 움직입니다.


그래서 분명 델타를 맞추어도 손실이

발생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문제는 델타를 중립으로 맞추는게

중요한게아니라


장이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옵션이 내가가 되었다  외가가 되었다

하는데 있습니다.



합성은 통상적으로 양매도를 구성하니

그 변동성이 두배가 되어 합성물에 영향을

줍니다.



예를들어  콜 1.0  대 풋 1.0  이 


1.5 대 0.5  가 된다면

굳이 델타를 안봐도 3배차이가 나니

아ㅡ 조옷됐구나  하고 느낄수있죠.


뭐 당하는건 어쩔수 없는데 그래도

덜 당하려고 취하는 전략이 델타중립이고



위 상황을 그래도 좀 더 지연시켜 천천히

변하도록 조정하는 수치가 감마입니다.


그러니까 1 > 1.5 로 변하는 과정을 슬로우

비디오처럼 질질 끌어줍니다.  그사이에

델타를 더 보테거나 빼서 중립을 맞추고.


저도 감마를  모를때는 델타 맞춘후 되치기에

많이 당했습니다.


급하게 델타 맞춘후 되돌림 나오면 이상하게도

머리와  손발이 안움직이는데 이건 뭐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캥거루님도 그런듯... 

그래서 그분이랑 손실나는 날이  거의 같고요. ㅎ


암튼 감마를 알고나서 좀 여유가 생겼습니다.

생각할 겨를이 있으니 대응을 하고요.



이제 쎄타 차례인데

옵션의 수명에 관한 수치이자 

현찰, 즉 캐쉬입니다.



이건 뭐 매도를 하나  매수를 하나

그 존재는 너무나 잘 느낄 수 있어서

설명이 필요없으나...



중요한건 만기일까지 동일한 수치로

빠지는게 아니라는거죠.


매수하는 분들은 나랑 뭔 상관이야 할수도

있겠지만  특정구간, 특정시간,특정가격에서

쎄타가 안먹히기도 합니다.

 뭐 그때는 증거금없는 미니 선물인셈이니

그냥 무작정 거래하는거보다 그때만 하는게

나을수도 있죠.



반대로 쎄타없이 며칠 버티던 넘은 어느날

보합장에도 한번에 반토막 나는수가 있으니

조심해야겠고 


쎄타의 의미를 뼈저리게 느낀다면 무슨수를

쓰더라도 옵션 매도하지 매수는 안할겁니다.

단 매수해서 유리할때는 또 해야죠.



합성은 위 세넘을 버무려서  한달농사를

짓는 겁니다. 농부가 매일 잡초를 뽑고

물을 대고 또 빼듯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고요


태풍 한번에 다 지어놓은 농사를 망치듯

가끔 큰장이 오면 다 말아먹기도 하지만


농사가 몇천년을 이어왔듯 파생에서는

그래도 옵션합성이 제일 무난한 선택지가

아닌가 합니다.


캥거루님이 어느날 다 말아먹었다고 이곳을

뜨지않은이상 유효한 전략맞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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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추이 20분 지연(거래량순)

  1. 1 C 202403 370.0 109.84
  2. 2 C 202403 375.0 110.71
  3. 3 C 202403 372.5 117.50
  4. 4 P 202403 345.0 66.04
  5. 5 P 202403 350.0 62.33
  6. 6 C 202403 380.0 116.67
  7. 7 C 202403 367.5 90.22
  8. 8 P 202403 342.5 65.28
  9. 9 P 202403 347.5 66.00
  10. 10 C 202403 365.0 9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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