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타기게시판


주식 시작한지 어느덧 1년째가 되어가네요
전역하고 알바를 시작한 24살 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네요
조회해보니 제가 코로나 저점에서 주식을 시작했는데
손실은 -300만원을 기어코 찍었네요
1년동안 배운것이라고는
주식 트레이딩의 스타일 가치투자, 스윙 , 스캘핑 등등이 있고
뉴스보단 기대감에 상승하고
엄청난 소식이 터진다 한들 안오르는 주식도 있다는것을 알아가요
어느순간보니 제가 손실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리스크 관리를 해보았지만 일주일가고 돌아와버렸네요
스윙을 해보려했지만 방법도 잘모르고 아는건 뉴스와 일정 뿐인데
일정에 맞춰서오르는건 많이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스캘퍼 하는 순간 손해는 불어나고
스윙은 수익을 제대로 봐본적이 없으니 잃을까 걱정되고
유튜버 돈깡님 보면서 많이 배우는데
제 계좌잔고는 배우지 못했다는걸 상기시켜주네요
주식을 죽을때까지 할꺼라서 포기는 안할껍니다
정 안되면 가치투자라도 전환 해야겠죠.
여전히 암덩어리같은 스윙이라는 포지션을 잡아놓고 있습니다.
내일 또 스캘퍼로 전향할지 모르겠지만;;
다음달에 들어오는 월급부터는 계좌하나 더 파서 가치투자용 계좌로 만들어놓고
잠궈놓을 생각입니다 마지막 제 예탁금 37만원은 계속 스윙하려구요...
BNF를 꿈꾸고 시작했다가 인간 IMF가 됬습니다.
성공담을보고 꿈을 꾸셨다면
실패담을보고 현실을 자각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도 더욱더 현실을 자각해야겠지만요....
제 실패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는 웃을수 있는걸보니
아직 덜 맞았나봐요... 그만 맞고싶긴한데...
제가 정신차리고 성공하게되면 성공담으로 다시 글 써보겠습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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