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옵베스트
12월8일....
휴...금요일 15억가량 터졌을때만 해도 해볼만하고 멘탈에 문제가 없었는데...야간장....추가 급등........와....이거는 아
니지 않나 생각 하다가 콜 매도 결국 위클리 들고 있는 애들은 전량 손절 잔고를 확인하니 17억정도 수준....10억 추가
로 터지니 짜증이 슬슬 나기 시작....하지만 월물 홀딩도 있고 하니... 가보자....근데 위클리 타격은 크다....콜 매수를 3
~4억정도 잡았는데....
역시 콜매도 손절하고 매수하자마자 시장 빠짐.........여기서 1차 멘탈 터짐.....손절.. 야선 +2포중반 정도에서 다시 풋
매수 3~5억..장이 추가로 빠졌지만 이미 타격이 있는 상태로 진입을 했던 터라서 찝찝하지만 오버나잇 강행....자고 일
어났더니...빠졌던게 다시 반등 다 하면서 프리 손실....이럴거면 아침에 잡을껄...하다가 일단 주말에 한 템포 쉬고 마무
리...월요일 주간장 시작역시 프리가 빠지면서 풋매수애들이 손실나기 시작....3번계좌는 올인찍어서 추가 물탈금액없
고 2번계좌는 현금 2억정도 있어서 풋 추가매수 물타기...그러면서 시장은 빠지기 시작....장 초반 14억정도 까지 내려
갔던게 시장빠지면서 20억까지 잔고 반등....여기서 고를 외쳐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하다가 오래되서 기억 안나지만
-2포중반까지 빠졌던걸로 기억하는데..고 외치자 마자...반등....휴............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치고 올라가기 시작...
풋 매수 질렀는 애들 박살나면서 손절....월물은 끝까지 버티겠다고 마음먹고 홀딩...하는데 지수는 계속 상승하면서 매
수로 추가 손실 좀 보고....도저히 매수해서는 안되겠다....월물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데...+5포~6포까지 올라오니....도
저히 버티기가 힘듦...월물 손절.....
그리고 다시 지수를 바꿔서 셋팅하고 풀로 매도 잡으면서 위험하지만 네이키드로 마무리 하겠다 싶어서 콜매도만 들고
홀딩..하지만 시장은 결국 월요일 +8포이상 나면서...다시 잡은 콜매도에서도 엄청 깨지면서 3억이 안되는 잔고로 마무
리....... 이날 진짜 멘탈이 바사삭 깨졌네요.....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장 끝나고 나와서 집에와서 잠만 계속 잔듯....
12월9일 화요일....
추가증거금이 많이 생긴상태라서 12시전까지 해소 시키기 위해서 장이 빠질때마다 조금씩 정리....12시까지 시간이 없
다 보니...너무 욕심은 내지말자...잘못했다가는 깡통 찰거 같다는 생각에 빠르게 소진 하면서 추가증거금 해소 시키고
다시한번 네이키드 콜매도로 포지션 구축 후 마무리....(장중에 저점이 깊었는데 시간의 쪼들림에 저점인근에서 많이
못 털었는게 아쉬움....그래도 일부 복구가 되었으니 만족....(사실 복구라고 하기에도 그런 수준..ㅠㅠ) 장이 야장보다
빠지지 않았는 상태다 보니....한번 더 콜매도 못먹어도 고...외치면서 오버나잇...
12월10일...수요일....
시초에 생각보다 약하네??? 어제 많이 안밀어서 그거 키맞추기하나?? 일단 콜매도 홀딩외쳤으나 하이닉스가 미친듯이
치솟기 시작........선물을 위로 쏘면서.... 고점인근에서 콜매도 손절 하자마자 귀신같이 내림....진짜 고점 판독기인가.......손절 나오자마자 지수는 내리기 시작.... (2억가량 정도 손실) 생각은 정리하면서 풋을 매수하겠다였는데 이것
도 콜매도 손절하자마자 내려버리니 멍 때리는 상태에서...선물은 빠지기 시작....후....일단 +2포초중반쯤에서 풋매수
시작해서 홀딩...추가 입금 하고 있는 현금으로 2.5~3억정도를 풋매수...일단 더 빠지니...수익은 나기시작하면서 매수
에서 +1.5억....손실 -2억이니..5천정도 손실이다....이것만 복구 하면 풋매수 털고 콜로 갈아타겠다...마음 먹었는데....
선물 -0.6포인근에서 움직이다가 순간 더 밀었다가 다시 반등....보합...+1.1억...아쉬운데 홀딩하자....+0.5포..0.8포..
1포......다시 와리가리 하길래 어차피 잡은거 내릴거 같은 분위기에 가져간다고 생각하고 홀딩했으나...+2포........까지
다가오면서 (추가 풋 매수 와리가리할때 함..) 손실이 나기 시작...프리 빠지면서...어어....+3포에서 결국 다시 손절....
-2~4천정도 난듯....정말 안되는구나.... 고민 하다가 다시 콜 매수 진입 2억가량 지르고 다시 수익은 +5천정도 남..(매
수기준) 하지만 이미 앞에 손실이 있다보니...여기서 만족 하지 못하고 계속 고를 외치다가..고점 맞고 다시 내려오기 시
작하면서 -2~3천 손실보고 손절....후...오늘은 진짜 더 하면 안되는 날인가.......매수해서 깡통 차겠구나 싶어서 매수는
그만함...그리고 매도로 셋팅....585양매도....
손실 크지 않다고 생각할수 있으나 장 마감하고 6500만원 추가 입금 하고 잔고 사진 찍은것....(야장 시작 전)
야장에서 추가 매도를 위해서 장을 보는데 강세 느낌이 나기 시작...초반에 아래위로 흔들고 보합까지 내려와도...콜매
도 청산 괜히 했다가 4시 FOMC이후 급락이 걱정되서....(만에하나)
콜매도 홀딩 하면서 장 급등도 대비 해야하니....(야장 에서는 급등에 대한 리스크가 더 컸다고 판단..) 585풋을 587풋
매도로 스위칭하고 585콜은 그대로 홀딩....일찍 잠들었다가 아침에 일어나니...+7.7포....흠...내가 생각한 585~587.
5정도 시나리오고 좋은데 선물 기준 592...외인들 포지션이 하방을 가르키고 있는데....좀 빠찌겠지....그리고 오라클
실적발표 확인하니....급락..
12월11일 목요일 만기...
장은 야간만큼 가지는 않겠구나 생각하면서 동시호가 대응.....역시나 주춤하면서 약한 모습을 보였고...587풋은 휴지
가 다되어가고 585콜을 어떻게 정리를 하면서 풋 매수를 넣지 이리저리 고민하면서 매매 하기 시작.... 다행히 생각하
는대로 움직여주면서 풋매수를 2천정도 매수...(생각은 3~5천정도였으나 콜매도를 이빠이 쳐놓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
이그이상은 힘들었음...아니면 또 현금 넣어야 하는데 자꾸 현금만 넣다가 한큐에 죽는것도 생각해야하니....그냥 있는
잔고에서 하자....
그래서 0.42에 53개(85풋) 매수 0.66에 86개(87풋) 매수.....40억정도 있을때면 그냥 1억정도는 박아 넣었을거 같은
데....그렇다고 현금 더 넣기도 뭐하고 이거 대박나면 좋은거다...
어차피 585~587갔을때 야간장 기준으로 잔고 4억되면 이빠이 다 먹은거니 +@라고 생각하자는 자위 하면서 매매....
장은 서서히 빠지기 시작....585콜매도를 한번 털면서 다시 한번 85콜 매도 잡음...갯수를 늘려서...늘어난 잔고에서 다
시 잡다보니 최고 잔고는 6억까지 가능......됐다 이정도면 만족한다....싶어서 홀딩 하다가 85풋을 4.2에 올청산... 87
풋을 6.5에 그냥 청산 주문 넣음..(딱 맞춰 넣다가 계속 빠질수도 있을듯 해서...) 9배씩 먹고 정리 하니 잔고는 7.2억...
(콜매도도 청산) 점심은 만기다 보니 시켜먹으면서 매매하는데 추가 하락....
아쉽구나...(-2.5포에서 다 정리...) -4포까지 빠짐...어..더 빠지겠네??? 10억까지 복구 해야겠다..(원래는 풋매도를 언
제 잡을지 밥 먹으면서 생각하고 있었음...) 풋매도 580 치면서 577콜매도를 같이 매도....580풋은 바로 차익실현 하
면서 빠지기를 기도 했으나...-3포까지 반등....-5천가량 손실....(풋매도에서 1-2천 먹었으니...그정도는 아니지만..)
손절하자마자 다시 밀리길래 고민하다가 -5포 찍으면서 저점 찍길래 다시 577콜매도....하자마자 또 -4포까지 반등...
역시 풋매도를 섞은 후 털었지만 일찍 털었고 행사가가 낮은 풋매도다보니 여기서도 손실일부 봄....잔고는 6.5~6.6억
정도....흠...어떻게하지..더 하면 무조건 손해볼거 같은 분위기에 582 양매도를 해야겠다 싶어서 주문을 조금 느긎하
게...시작...(오르는쪽 위주로 매도)지수는 고만고만하게 움직이다가 잠깐 일 보러 30분 나간사이 선물은 -0.5포까지
반등..(-2.5포가량에서 매도함)...뭐 그래도 계산해보니 손실은 없길래 홀딩....업무 처리하고 오니 다시 582.5인근...
됐다..40여분 정도 남은 상태에서....큰 문제 없겠지 싶어서 전량 홀딩하고 결제 받는다는 생각으로 세입자 만나러 외
출.....두둥......결제는 582풋에서 당함..ㅠㅠ
뭐 큰손실은 아니였지만..(장 나가기전에 6.96억~6.99억) 계산해보니 6.91억....6~8백정도 결제받아서 깨졌구나..됐
다 하고 집에와서 확인하니 결제수수료 및 휴지 된 애들 빠지면서 6.88억 가량 마감....그래도 나름 오늘 선방한 하
루....월클리 차분하게 다시 도전해서 8~10억까지 목표로 잡아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누적금액까지 작성하고 나가려 했으나 아이가 밥먹으러 가자고 보채서...이거는 갔다와서 정리해봐야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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