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옵베스트
(아지매)2202.12.01. 12월물 마감상황. +586,060원 수익(월 누적수익 - 16,067,853원)
어제 일지를 올리지 못했는데요. 어제 새벽에 미선과 야간 마감이 +320만원대를 해 놓아서 아주 기분 좋게 어제 아침장을 시작 했는데...
그놈의 청개구리 심보는 뭔지.. 분명 외인 수급은 상방인데 또 콜매도 들고 헛짓을 해서 국선에서 400 가량 손실이 났습니다.
(코인도 손실중인데 진행중이라 이번월물에 반영안했습니다.)
미선 270정도 해놓아서 어제 전체로는 아주 큰 손실은 아닌데요.. 이렇게 내가 정한 원칙을 못지킬때마다 사그라드는 희망 때문에
멘붕이 오네요.
이로써 11월 손실은 -1000만 안쪽으로 못 돌리고 -1800만원 맞은 날 대비(누적 -2450만원 -> -1600만원) 고작 850만원 줄인걸로 마감 했네요.
사실 이것도 만족 해야 하는데....
오늘은
어제 멘붕으로 어제 장마감시 모든 포지션 정리 하고 무포로 오늘은 진짜 수급 보고 단타로만 하기로 맘 먹었드랬죠,
위클이 만기날이라 그런지 옵션 매도 3계약으로도 몇번 0.2~0.5씩 먹으니 금새 100만원이 되더라구요.
아 이 방법이다. 라고 생각하며 어떤 회원분이 올리셨던 글이 생각 나더라구요.
옵션에서는 중기view 하나도 쓸모 없다. 란 글을 어제인가 본듯 합니다. 맞는거 같기도 하고 조금은 view를 가지고 가야 할것 같기도 하고....
위클 풋매도 325 결재 받아. 기십만원 정도 손실 나고 3시 20분 월물 풋매도로 단타 잘치다가 손실도 아닌데 수익이 줄어 콜매도로 갈아탔더니
3시30분부터 오르기 시작해서 손실 봐서 금일은 +110만원 단타로 기분좋게 끝나나 하다가 막판 손실에 60만원 정도 수익으로 끝났습니다.
오늘 새로운 방법을 하면서 느낀게...
아 이렇게 하면 큰 손실도 없지만 큰 수익도 없겠구나... 하지만 만기날 이든 그냥 평일이든 수급 보면 일중 움직임은 20여년을 봐서
좀 보이는데 이방법이 옳은 건지. 제 기존 투자법이 옳은건지.. 상당히 갈등하고 있습니다.
기존 투자법은 일봉 추세로 하는거라 큰손실에 멘붕이 와. 아직까지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위를 현재 처럼 일봉을 보면서 월단위 수익 한 2~3달 손실로 갈것인지..
새로운 방법으로 일중 단타를 치면서 작지만 꾸준히 쌓는 방법으로갈것인지..(꾸준히 쌓는다면 일봉으로 하는 기존 매매보다 수익면에서도 더 클것도 같고)
물론 아직 이것 충분히 테스트 해보지 않았고 이방법에 대한 뇌동을 이겨낼지도 모르는 상태이지만요....
기존대로 하면서 11월은 잃은 달로 하고 전혀 고민을 안할 상황인지.... 헷갈리네요. 벌어서 사용할 돈들이 있는데.. 최근 3개월 해서 -100만원이네요.
어제 새벽에 포지션은 무포였지만 파월 연설전 위클 콜이 마이너스 가있어. 콜을 좀 살까 생각도 했습니다.
파월 입장에서 매파로 할것도 거의 없고 10,11월 국제 뉴스보면 감원도 엄청 하기도 했고 CPI 데이터도 낮아지고 있고 해서 콜 지를까 하다 구경 했는데
미선이들 장난 아니더라구요. 아예 미선 매수를 했으면 ... 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이지만요.
오늘 기분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렸네요. 졸업하시는 분! 크게 따신분. 금고에 넣은 위클콜 생각한 가격보다 더 비싸게 파신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요즘은 이런 생각이 좀 들어요.
젊을때 그렇게 깡통을 찼을때도 의미있는 수익으로 살아날정도로 크게 번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간이 콩알만해 졌는지 그런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망해서 현금서비스 한도 277만원 남은것 7개월뒤 8000만들고 직계가족에게 옵션 매도 안정적으로 친다고 800만원 카드 긁어 달라고 해서 남은 자금 합해서 1500만들어서
그다음해 1억 만들고, 진짜 마지막 물길러 와서 500 고리로 빌려 7000 만들고 ....
그때만큼 절실하지 않은건지.. 방법이 바뀌어서 그런건지.. 하지만 지금 투자법으로는 년단위 수익은 내고 있으니까요.... 저때는 그냥 깡통에 비굴하게 물길르러 다녔고...
그래서 나이들어서는 투자계를 떠나라고 하는것일지도요.....
지금 뭔가 마음이 급한것 같네요. 마지막 도전이라...
암튼 일중 단타로 빨간양봉3방님처럼.. 꾸준히 싸아 볼까봐요.... 큰 손실이 아니라면 멘붕도 없을테니....
결과는 깡통이였지만 저 3번의 큰 복구는 의미있는 수익이 한번 나오면 그게 기폭제가 되어 승승장구해서 잔고가 올라가는데.....
저정도면 옵션 매도만 해서 작은 자금으로 못 불리죠... 이제와 매수도 해야하는건지.
요즘 느낀게 옵션 매수로 성공 할수 있는 사람이 매도로도 성공하고
매도로 성공 할수 있는 사람이 매수로도 성공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아주 초창기 대회에 3등 했을때도 순전히 매수만으로 700% 내서 한건데... 2000년대 초는 만기주 양매수만 해도 그냥 돈 벌릴때도 있었죠.
선물 단위가 120 122.5... 로 1단위 올라가는게 지수 1,2% 움직이는거라.
아~~ 매수를 해야하나.... 또 위클이란 제도가 생겨 나름 월물중 변동이 커졌습니다. 양싸다귀로 4주 내내 개미 털어 먹을라고 만든것이기도 하겠지만
그 안에서도 이렇게 졸업 하시는 분들도 생기고 하니 말이죠.... 위클 없었을때 매도 방법으로는 돈 벌기가 녹녹히 않음을 느끼네요.
암튼 이렇다구요...
볼거리 차원에서 2월말 부터 올린거 누적 결산 아래에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11월물 마감때 올린것(11월4일 글) 카피로 붙이고 마지막만 수정 해 보겠습니다.
################### 일 지 전 체 내 역 #####################
오늘 손익 일지는 제가 매매일지 올린 3월물(2월4일부터) 현재까지 전체를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코인시스템 만든다고 외도 했을때 밤은 맨날 새고 코인개발은 안되고 제가 나름 잘 할수 있다는 선옵합성매매마저
몸과 마음이 집중이 안되니 중간에 손실 난거 제외 된 부분까지 오늘 다 올려 보겠습니다.
중간중간 맘을 잡지 못해 거래를 안하고 코인에만 몰두한 시기도 있었습니다.
퀀트3 프로그램으로 강남에 건물 올릴지 알았는데....(6월에 590만원으로22일만에 3700만원 수익 나올때)
짧은 코인 투자 경력으로 국선에서 했던 뇌동매매가
나와 프로그램을 꺼놓고 맘대로 거래하는 저를 보면서
국선과 코인 심리가 이렇게 다를수도 있나? 의아해 하며 코인은 접었습니다.
해외선물 일지도 최종것 오늘 올릴 것입니다. 해선 마저 접었습니다.
2개를 일단 접은 이유는 하나에 집중하려고 하고 일단 투자금이 어느선까지 올라오면 코인 프로그램도 다시돌리고
해선도 다시 시작 할것입니다. 갠적으로 생각하는 기간은 2년 딱 국선옵만 집중 해보려고 합니다.
주말을 맞아 볼거리 제공차원에서 올립니다.(절대 자랑이 아닙니다. 얼마 벌지도 못했습니다.목표에 한참 미달)
(노란줄이 월물 마감이면 Y열은 해선 Z열은 국선옵계좌2입니다)
(중간중가 수익에 큰 도움이 된 해선도 5월 13일 코인 개발 하면서 같이 3개나(국선,코인,해선)하니 -11,366,078 손실이 발생하여 해선도 접은 상태입니다.
이것만 2월4일부터 어제 10월물까지 36,356,641원 벌었네요. 목표보다 많이 미달되는것입니다.
코인에서 벌었던것 남았으면 얼추 목표까지 비슷할거 같았는데...... 코인으로 번것은 9월14일까지 다 다시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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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물에서 9,554,116원 수익을 냈으니
2월4일부터 어제 11월물까지 코인, 해선 국선 해서 36,356,641원 + 9,554,116원
=45,910,757원 정도 수익을 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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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물에서 - 16,067,853원 손실을 냈으니
2월4일부터 오늘 12월물까지 코인, 해선 국선 해서 45,910,757원 - 16,067,853원
= 29,842,904원 정도 수익을 내었네요.
투자법을 바꾸어야 될지 말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매수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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