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옵베스트
외국인이 12월물이 시작된 9월 13일 이후 순매수한 선물수량은 30,031계약입니다.
9월 13일 종가는 320.2p 이고 순매수한 수량은 14,807계약입니다.
9월 13일 순매수한 수량을 지금까지(285p로 가정) 가지고 있다면,
단순하게 계산하면 계약당 -35.2p 손실, 금액으로는 -1,303억원 정도입니다.
이런식으로 계산하면,
9월 14일은 - 461억원
9월 15일은 +488억원
9월 16일은 - 78억원
9월 19일은 +242억원
9월 20일은 + 32억원
9월 21일은 +100억원
9월 22일은 - 39억원
9월 23일은 +172억원
9월 26일은 - 151억원
9월 27일은 + 5억원
9월 28일은 + 35억원
9월 29일은 + 5억원 입니다.
이상 9월 13일부터 오늘까지 합계를 한다면 -953억원 정도입니다.
물론 거래의 종류로 투기거래, 헤지거래, 프로그램매매도 있습니다.
단순하게 계산하기 위해 이런 것 다 무시하구요
그리고 가격도 정확한 것이 아니라 종가로 했습니다.
정확한 데이타가 없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야간시장의 거래도 무시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외국인들은 선물시장의 메이저로서 시장을 좌지우지하면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12월물의 경우는,
우리의 예상과 다르게 상당한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문제는 저 막대한 매수수량을 어떻게 정리할 지가 변수입니다.
현재 포지션을 방어하기 위해 계속 매수할 것인가?
아니면 로스컷 할 것인가?
그 정리기간 동안 지수는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가 궁금합니다.
앞으로 외국인들의 움직임에 눈길이 가는 이유입니다.
안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많은 가정 속에 추정한 것이라 실제 상황과는
많이 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궁금해서 참고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재미로 보시고 넘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성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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