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옵베스트
어제 주간장 최악의 장중 상황이 -650
마감전 반등해주어 마감은 -320정도
하방장에 하방을 안보고 있어서 월물 '이동' 나오기 전까지는 한달을 끌고 가는데
보통 극 양매도장 아니면 포지션을 3~4번은 이동한다.
이동하면서 이게 흐름이란게 있는데 흐름이 꼬이면 두번정도의 '이동'타임의 수익은 없다. 오히려 손실일수도...
뭐 원칙을(하방장에 하방을 보는) 어겼으니 달게 받아야지만
하방으로 먹을거 다 먹고 이렇게 야간 폭등하면 조금 먹은거 주면서 조정하면 그 뿐인데....
하방으로 다 먹지도 못하고 어제 주간장 일지 정리 하면서 포지션을 보수적으로 한다고
풋쪽 매수 햇지를 많이 들어간 상태에서 폭등 해버렸다. 먹지도 못했는데 주게 생긴것이다.
물론 야간장초반 잘 조정해서 야간상 +140만원으로 종결 되고 야간에 프리가 덜 죽는다는 관점과 시간 흐름에
따라 익일 주간장 마감때는 외가를 더 프리가 빠진다는것을 감안하면 +150~200 될것이다.
하지만 그이상 수익이 되지 않는다. 즉 어제 오늘 합해도 마이너스다.
이 얼마나 타이밍이 오묘하냐?
그냥 보수적으로 하지 않고 놔두었다면 어제 손실 -320을 다 덮고도 남은 수익일거다.
이런 미세한 차이가 실력도 따라야 겠지만 운도 따라야 한다.
이번 물 큰 수익이 안나온 점은 첫째 하방장에 어설픈 반등을 넘 빨리 본거(아니 빨리도 아니다. 하루정도 차이니까)
그러나 과거 처럼 멘탈붕괴, 뇌동매매가 나와 아예 판을 거스르는 일은 없었다.
오늘 대응 잘해서 또는 오바해서 한번에 만회 하려면 탈이 난다. 그냥 아직 10월물 날짜도 많이 남고
야간장 마감 양합도 보니 아직 꽤 높다. 보수적으로 외가 양레이쇼나 쳐놓고 날개 달아 놓으면 차근 차근 수익
쌓일 것이다.
과거 였다면 실력인지 운인지 모르지만 아주 최악상황은
어제 -650에서 손절 또는 하방 스위칭 하고 야간에 하방들고 게기다가 추가로 -500정도 내고
벽잡고 우는 시나리오도 있다. (실제 이런 분들도 있다고 본다)
하지만 지금은 오늘 주간장 얼마나 + 될지 모르지만 어제 오늘 합해 최대 100만원 대 손실일거 같다.
차근 차근 가자.
오늘도 돈 많이 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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