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옵투자노하우] 마진콜이 나는 일반적 이유 와 올바른 거래 방법코멘트2

마진콜이 나는 일반적인 경우를 이야기해보고

이를 해소하는 옳바른 방법론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마진콜이 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손실이 날 때 오래 버텨서 그런 경우가 많지요.

물론 자잘하게 손절을 수십번 해서 나는 경우도

없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마진콜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요.

대부분의 경우는 

손절을 못하고 물려서 손실금액이 다소 커지자

이대로는 확정하기 어렵다 버텨보자 하고 오랜 시간 버티다가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그림은 코스피 최근 30초 차트 입니다.

% 참고로 저의 경우는

차트 분석에서 30초 차트만 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유시간 별 상하 변동폭 입니다. 

2시간 변동폭: 3.1 포인트

1시간 변동폭: 2.3 포인트

30분 변동폭 : 1 포인트 미만

15분 변동폭 : 0.5 포인트 미만 

이렇게 나옵니다. 

즉, 평소 수익나는 거래를 할 경우에는

수익이 나면 길게 보유를 하지 않고 수익이 도로

달아날까 두려워서 1시간 이상 잘 보유를 못합니다.

예를들어 30분만 보유한다면

그러다 보면 30분 이하만 보유하니

수익폭은 항상 작은 편이겠죠. 

30분에 변동폭은 평균적으로 매우 작겠죠.

가끔 큰 때도 있긴 하겠지만 평균적으로는 작죠. 

반면에 물렸을 경우에는

온갖 추가 분석을 갖다대면서

이정도 반대로 갔으면 돌아올 거야 ~ 라던지

그런 주관적 분석을 하면서 계속 홀딩을 합니다.

오래 가지고 있을수록 위에서 계산한 상하 변동폭 계산에서처럼

점점 손실폭이 매우 커지죠.

그런 경우에 원래 계약수를 유지하면서 물타기를 안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대부분 물타기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실이 빨리 복구되기를 바라고

평단가도 낮추어 금방 복구될 거 같아보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런 경우치고 대부분

반대방향으로의 추세가 강하게 형성된 경우가 많아서

조금만 복구되는 듯 하다가 도로 반대로 가버리는 경우가 많죠. 

그러다 보면 결국 본의 아니게

물타기까지 해서 오래 보유하게 됨으로써

저 위의 변동폭 테이블에서 본 것처럼

매우 큰 손실을 가져오게 되고 자금이 고갈되어

마진콜로 자동 손절을 당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손실 실수는 언젠가 한 번은 나오게되고

그런 경우 물타기 + 오래 보유를 하게되고

그러면 마진콜로 거래가 중단되겠지요. 

그러면 자신의 거래 기록이

항상 자금 투입 후 마진콜을 계속 반복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런 것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거래 기법을 만드실 때 항상 손익비를 고려해서

만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즉, 여기서 조금만 벗어나면 내 예측이 틀렸어 라고

판정이 되는 그런 기법을 만드시면 됩니다. 

즉, 조금만 벗어나도 틀렸는지 안틀렸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손절폭은 항상 적어지겠죠. 

그러면 손실폭이 적으니 손절할 때 부담도 적어집니다. 

예를들어 여기서 매도 진입 했는데

0.5포 위로가면 나의 예측이 틀린 거임 ~

하고 정한 후 0.6포 위로 상승하면 1계약 초기 진입한 것만 손절하는 것이죠. 

초기 진입 1계약만 손절했고 손절폭도 0.6포 이므로 부담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 진입 후 예상대로 차트가 흘러가는데( 즉, 하락하는데 )

예상이 적중할 경우는 1.5 포인트를 가게되어있다(즉, 하락한다) 라고 한다면

0.5 포 정도 예상대로 하락 시 추가 1 계약 매도를 합니다.

즉, 피라미딩을 하는 것이지요.

피라미딩을 해서 2계약을 보유하게 되고

그 상태로 계속 1.5포까지 가면 수익은 매우 커지겠죠. 

반면 추가 진입 후 [즉, 2계약 보유] 반대로 상승해서

원금에 손실을 약간 입히기 시작하면 모두 청산해 버립니다. [즉, 손절]

그러면 원금을 약간만 건드린 직후 손절이라 손실금액은 매우 작습니다.

즉, 평소 기법 개발할 경우

항상 기법이 틀린 것을 알아차리기까지 적은 폭만 반대로 가도

알아차리게끔 기법을 만드시면 손익비를 좋게 할 수 있습니다. 

틀렸음을 알아차리는 것이 0.5포인트라면

예상 수익폭은 1포~1.5포 정도가 나와야 수익이 누적되겠지요.

이렇게 손익비가 좋을 경우는 승률이 40% 정도 ~ 45% 정도만 

나와도 길게보면 괞찬은 수익이 나옵니다.

그리고 마진콜도 거의 잘 안나오고요.

짧은 손절로 계좌가 망가지려면

10~20연패 이상이 나와야 하므로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반면에 물타기 하면서 오래 오래 버티면서

복구시키는 스타일로 거래 기법을 만드시면

반드시 얼마 안가서 또는 운이 좋으면 몇 달 까지도 가긴 하겠지만

결국에는 큰 손실 한 방으로 마진콜이 나오므로 그런 기법을 개발하시는 것은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