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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1년일지코멘트1

관음트레이더 조회204

월요일이다.

주가 시작하는날에 주 한대포 했다.

젊었을때는 한주당 했는데

나이가 좀 먹어가니 막걸리 한통에도 

인생이 어쩌구 저쩌구

몸도 마음도 비틀거린다.

시장도 어쩜 내 마음 같은가

제갈길 제대로 가지

사람을 웃겼다 놀렸다 비틀거리나.

그래

아므렴 어떠나

하고 싶은대로 가고 놀고 싶은대로 가라

나한테는 양봉 알지

그거 수익만 좀 내주라

더 바랄것이 없다.

시장이 대장이다.

그러니 잘 부탁한다.

그러나 낼 부터는 또 내가 갈긴다.

주식이도 나의인생

내 멋대로 그려 볼란다.

머시 대도 되겠지

아마 자알 될거야.

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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