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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을 받을 만한 때에 적당하게 하락이 들어온 것 같다. 아마도 추가 하락이 나올 것 같다. 최근에 장이 예상보다 과열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높은 반등을 했다고 생각한다.
주력 보유 종목인 기신정기는 꾸역꾸역 오르다가 오늘은 하락했다. 농협증권우선주도 지수반등만큼은 올라주어서 지수 수익율따라가는 정도는 오른 것 같다.
잠실소장 님이 친절하게 키움증권 실전투자 대회 결과를 비교적 상세하게 분석해 주셔서 나는 내가 속한 클럽인 3천클럽 결과와 나의 투자 결과 위주로 평가해 본다.
결과적으로는 8.88%의 수익율이 나왔다. 실전 투자기간 동안의 지수상승율하고 거의 비슷한 결과다. 잘한 것도 아니고 못한 것도 아닌 지극히 평범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기신정기의 급등에 기대를 했는데 그런 로또 급등은 이번에는 없었다. 3천 클럽 내에서의 순위는 320위 권으로 대회를 마쳤다. 실현수익은 얼마되지 않고 대부분의 수익은 평가손실 감소로 인한 평가수익 증가라는 설명은 사족일 것이다.
이제 뜨거웠던 여름도 뜨거웠던 실전투자 대회 마감과 함께 서서히 가을로 들어 설 것이다. 그러나 아쉽기라도 하듯이 2022년의 여름은 마지막 열기를 대기에 쏟아 붓고 있다. 8월 말까지는 불별 더위가 계속 될 거 같다. 친구 중 하나는 이번 주말에 강릉 라마다로 휴가를 떠난 다고 한다 . 어쩌면 방콕에서 시원한 수박화채나 먹으면서 증권창을 바라보는 것도 즐거운 휴가가 될 거 같다.여기에 내 종목이 상한가라도 간다면 어떤 휴가보다 즐거운 휴가이리라.....
강원도 강릉으로 휴가를 다녀왔다. 수영을 좋아해서 수영을 하고 싶었는데 때마침 밤에는 비가 오고 낮에는 날씨가 좋아서 바다 수영을 즐겼다. 파도가 있어서 물에 들어가는 사람이 없었는데 나는 수영이 하고 한강을 10번 넘게 건너본 수영실력으로 과감하게 바다로 뛰어 들었다. 잘 놀다가 큰 파도 부서지면서 덮쳐왔다. 나중에 들어보니 물밖에서 지켜보던 사람들이 놀랐던 모양이다. 파도와 함께 사람이 없어져 버렸으니 말이다. 그러나 잠시 후 나는 파도에 몸을 맡기면서 떠내서 가다가 발장구를 쎄게 치면서 바다위로 물보라가 남아 있는 파도 위로 솟구쳐 올랐다 . "물개다" 그게 물밖에 있던 주위 사람들의 입에서 새어 나왔다. 나는 조금 더 유유하게 자유형과 평영으로 실력을 뽐내면서 혀변과 수평으로 이동하며 헤엄치다가 발끝으로 파도의 도움을 받으며 미끄러지듯이 배영으로 물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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