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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와 반대매매는 주가 하락의 주범이다.
주저앉은 시장에서, 외인과 기관이 공매도를 지속할 수 있는 이유는 믿는 구석이 있어서다.
반대매매의 빌미가 되는 개미의 탐욕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탐욕이 고사하기 전까지 비는 내리지 않을 것이다.
걸림돌로 가로막힌 우리 시장에서 그들은 공매도를 포기할 리 만무하다.
탐욕이 사라지고 걸림돌이 치워졌을 때 그들은 시장을 돌려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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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 전환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무작정 기다릴 수 없기에 현 상황에서 몫을 얻어낼 방안을 찾아야 한다.
반복되는 시장 변동성을 고려할 때 단타나 스윙이 좀 더 유리할 듯싶다.
지루한 공방이 얼마나 더 이어질 것인가. 3분기까지는 각오해야 하는가.
외인이 공매도를 치든,
개인의 신용과 미수가 더 늘어나든 간에
그저 단기 변동성에 기대어 적은 몫이라도 얻어내는 게 필요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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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나서 끄적인 잡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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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좀 더 채워봅니다.
여기저기 서핑하다가 느낌이 꽂히는 주식 격언 몇 가지 골라봤습니다.
강세장으로 반전이 예상되면, 가장 많이 내린 주식과 내리지 않은 주식을 매수하라.
약세장으로 반전이 예상되면, 가장 많이 오른 주식과 오르지 못한 주식을 매도하라.
미인주 판단의 주체는 개미가 아니라 세력이다.
바닥(전저점)에서 팔지 말고, 천정(전고점)에서 사지 말라.
시가와 종가는 세력이 만들고, 상투와 바닥은 개미가 만든다.
장기적으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단기적으로 나쁜 성적을 견뎌야 한다.
주가는 바닥에서 가장 비싸게 보이고, 천정에서 가장 싸게 보인다.
주식 때문에 잠 못 이루는 투자자는 편히 잘 수 있는 수준까지 팔아라.
호재가 반영되지 않으면 팔고, 악재가 반영되지 않으면 사라.
항상 여유자금을 남겨두라. 연싸움에서 이기려면 연의 실을 다 풀지 않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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