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옵투자노하우] 뚫지 못하면 반대로 강하게 간다코멘트1

의도치 않게 2주를 푹 쉬었습니다.

5월 12일에 중요자리를 찍었을 때 1000포인트 이상 반등하여 찍을자리 찍고 다시 하락하면서 거기서 움직이는 파동에 따라 다음 움직임이 결정될 거라 예상했는데 제가 생각한 자리까지 오지않고 다시 내려와서 데이트레이딩으로 대응하지 않고 원하는 자리가 올때까지 스윙을 하기로 하고 제가 매수했던 저점을 깨고 내려올 때 한계약을 추가로 더 매수진입하여 현재 총 2계약의 매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 빨간 박스는 5월 12일에 매수했던 첫번째 구간이고 두번째 빨간 박스는 5월 20일 추가로 매수진입한 자리 입니다.

최저점 대비 60포인트 위에서 진입되었네요.

진입포인트 세부 조정을 거쳤으면 10포인트 내외로 잡을 수 있었지만 어차피 1천포인트 이상 수익구간 보고 있던 자리라 그렇게까진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 팔려고 생각했던 자리가 12700 포인트 부근인데 12548에서 하락하여 다시 저점이탈을 시도하다 반등이 나와 본래 생각했던 자리에서 청산할지 최소 13000까지 들고 있을지 고민 중입니다.

지금 움직임은 최소 13350 부근까지 예상합니다만 저도 매매중독 증상이 있어 2주동안 매매를 안하니 손이 근질근질 하네요 ㅎ

제가 저번 글에서 추신을 달면서 제가 매수진입한 11698 부근 자리는 중요한 자리기 때문에 쉽게 이탈하지 못할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http://www.paxnet.co.kr/tbbs/view?id=N10940&seq=150357586615610)

그 자리를 깰려면 강하게 아래로 밀어야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12일 이후 총 4번의 이탈 시도가 있었습니다.

그 중 2번째 시도에서는 강한 장대음봉을 만들면서 실제 살짝 이탈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장대음봉으로 말아올리고 2번 정도 더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난 뒤에 5월 26일부터 오늘까지 이틀동안 강한 상승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요지지선을 깨기 위해 여러번 시도하였다가 실패하고 반대로 강하게 가는 형국 입니다.

만약 매도를 보고 있었다면 완전히 깬 것을 확인하고 들어가야지 깰 것 같아서 미리 들어가면 큰 낭패를 보는 자리 입니다.

중요 지지저항자리를 저처럼 미리 판단하지 못해도 그 후에 나오는 파동의 움직임에 따라 저 자리가 중요한 자리구나 아니구나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자리를 깰려고 최소 3번 이상 시도하다가 못깨고 반대로 튀어 오를 때 섣부르게 그 방향으로 들어가는 실수를 조금은 줄일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몇분 봉을 보시던 완성봉 기준으로 몸통이 통과해야 깬 것으로 간주합니다.

꼬리가 아무리 길어도 몸통이 뚫지 못했다면 그 지지와 저항선은 지켜진 지지와 저항선 입니다.

아직은 상승세가 강하지만 언제 다시 하락해서 전 저점을 이탈할 지 알 수 없습니다.

이런 움직임이 나올 때 다음 예상되는 흐름은 두가지 입니다.

지금 상승이 마무리 되고 다시 하락하여 재차 지지선을 깨러 가는 흐름과 조정 후 추가 상승하는 경우 입니다.

보통 여러번 지지한 자리라 저기를 강력한 지지선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재차 하락하여 다시 내려온다면 그땐 이탈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다음 움직임은 이 상승이 마무리되고 나오는 흐름을 보고 대응해야 될 듯 합니다.

예측 후 대응으로 수익나는 트레이딩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