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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일지코멘트1

어딜맞추세요 조회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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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없습니다.


홀딩하고 있는 2종목 수익이 쪼그라들고, 손실이 늘어나는 시기가 존재했지만 잘 버티면서 내일로 넘어갑니다. 한 종목은 키움 쪽에서 4거래일 째 순매도를 찍은게 아무리 봐도 이상하다는 생각에 수익이 쪼그라들어도 버티는 원동력이었습니다. 다른 종목은 장초반 외인 형님이 대량으로 매수하는 것을 보면서 버텼는데 오후장 들어 시장이 하락을 마무리하고 반등을 시작하는 시기부터 형님들의 매집이 지속되며 약보합 수준으로 마무리 합니다. 형님들 매도세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판단해서 시장 분위기가 최악일 때 손절가를 살짝 이탈했어도 버텼고, 빠르게 주가를 회복해주는 것을 보며 안심하였습니다. 손실률이 - 4%넘어가면서 흔들리기도 했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손절하지 않은 것은 어느 정도 형님들의 힘을 믿고 있었던게 큽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시장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은 좋지 않은데 어제 미국 시장의 반등이 '찐 반등'이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 전반적인 하락분은 어제 미국 시장의 반등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커플링이 되어 발생한 하락이라 보고 있습니다. 즉, 오늘 밤에 발생할 수도 있는 뉴욕 증시의 조정을 선반영 한 것이 아닐까 제 개인적으로는 보고 있습니다. 어제 나스닥이 시가를 저점 부근에 찍고 쭉쭉 올라온 모습 + 오늘 나스닥 선물, 국내시장의 하락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린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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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상황입니다.


작년 11월 초 대량의 거래량을 터트리는 양봉이 강한 저항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저 당시 일지에서도 언급했지만, 거래량과 캔들이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저 캔들 이후로 시장은 등락을 거듭하며 현재 위치까지 왔습니다. 120일선의 하락 기울기는 완만하게 만들었고, 60일선은 상승 반전 후 지난 달부터 상승각을 눕히면서 수평 상태로 만드는 듯 하더니 다시 상승하려는 모양인지 방향을 위쪽으로 틀었습니다. 미국 증시에 따라 이런 흐름은 얼마든지 역전시킬 수 있지만, 단순히 지금 현 상태의 모습으로만 봤을 때 60일선의 방향이 상방으로 만들어진 것은 조금 부담스럽게 다가옵니다. 환율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주식 시장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데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최근 시장이 워낙 좋았기에 과도하게 오른 종목이 많은 상태라서 쉬어가야 하는 것도 맞는데 얼마나 조정을 줄런지는 추측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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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스 상황입니다.


올해 1월 11일에 발생시킨 대량의 거래량을 수반한 캔들에서 저점을 깨지 않은 채로 4달 째 횡보하는 상황입니다. 박스권을 만들어두고 움직인다고 보고 있는데 이 박스권의 수렴이 끝난 후 발산이 일어날 때 그 힘이 얼마나 강하게 가져갈런지는 제 실력으로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발산의 방향을 하방으로 잡아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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