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에디터추천글

[거래소시황] 주식은 여태껏 내가 해본 것 중 가장 어려운 것이었다. 물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코멘트1

여태껏 바람을 쐬다 요 몇일 매매없이 주식 시장을 빤히 들여다 보고 있는데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지금까지 해온 것 중 주식은 가장 어려운 것이었다. 작년 운이 좋아서 100프로 정도 운 좋게 먹은 것인데 나는 내 자신을 너무 몰랐던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면 원래 일보다 대인관계에서 사람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 못해서이다, 꼭 자신의 기준에 맞추어 판단하게 된다. 그런데 주식시장에서의 불특정 다수의 심리를 파악하고 대응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나도 지금껏 그랬지만 사람들은 금융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앉아서 돈 번다고 하고 그전까지도 나도 물론 그랬다, 하지만 깨달았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을. 그 사람들이 가장 힘든 사람들이라는 것을. 원래 돈과 관련된 일이 가장 예민하고 힘들다는 것을 잘 안다.

 기관 사람들은 욕할 것도 또 그 업계에 있는 사람들을 욕할 것도 없다. 그 사람들만의 생존 방식이고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을 . 모르긴 몰라도 그 사람들은 우리보다 스트레스 엄청 더 받을 것이다.

   

 한국 경제 티비에서 우슬초 횽님의 방송을 지금까지 수 없이 봐 왔고 그 분이 하는 얘기는 가슴에 비수처럼 꽃혔다. 나도 원래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그 분이 하는 얘기만 봐도 아~~~ 이 분은 진짜 진실된 사람이구나 하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마음을 바꾸었다, 돈을 벌고자 하는 욕심도 버릴 것이며. 욕심을 버리고 천천히 우상향하는 주식을 가지고 믿음을 가지고 투자하면 언젠가는 나에게도 운이 찾아올 것이라는 것을. 그래서 지금은 일부 펀드에 투자하며 본업에 충실할 것이다. 하지만 경제 공부는 꾸준히 하며 경제 상황에 맞게 펀드 또는 주식에 투자할 것이다. 그리고 현재 지금 나는 광업 펀드와 에너지 인프라 펀드에 투자하고 있다. 나는 단타를 아예 치지 않을 것이다. 지금 들어가야 된다는 100프로 타이밍이 와도 단타는 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사람의 생각을 더욱더 피폐하게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다 아는 나의 얄팍한 지식이라도 공유할 것이다. 그것이 사회에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나도 처음 주식을 하기 전 6개월 전에는 한 달동안 밤도 새 보고 그랬다, 하지만 다 부질 없는 짓이라는 것을. 그리고 몇 십년 동안 고생하며 자신의 지식으로 만든 자신의 노하우를 과감히 공개한 우슬초 형님과 같은 진실된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다.


0/1000 byte

등록

목록

무료 전문가 방송

1/3

최근 방문 게시판

    베스트 댓글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