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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J소장_ 보해양조코멘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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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질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종목입니다.

전반전 종료를 앞둔 대선주 '보해양조'를 복기해 봅니다.

현 시점에서는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A구간

스윙 대응으로 첫 수익 마감


B구간

2년반, 주가 하락기에 설거지에 동참한 꼴

섣부른 물타기로 손실만 키운 구간


C구간

소극적 대응으로 역전이 가능한 절호의 찬스를 살리지 못함


D구간

단기 반등 기대감으로 대응하다가 또다시 설거지를 당함

멘붕 상태에서 저점 손절


E구간

저점 지지 횡보 후 반등으로 파도타기(고점 매도 저점 재매수) 대응과 수익 챙기기

C구간 실패를 교훈 삼아 적극적으로 대응함

보유 물량 대부분을 수익 확정


F구간

내주 전반전이 종료될 때까지 단타 선수들의 난타전이 예상됨

남겨둔 1,000주로 단타 대응 예정임



비단 이 종목이 아니더라도,

종목의 패턴을 최대한 비슷하게 읽어내는 것이 수익을 얻는 비결일 듯합니다.

매일 저녁 종목토론실에서 동향을 파악하고, 때가 되면 공시와 재무를 살피는 것도 중요하고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생각에 저는 보유종목 전체를 그렇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많이 번거롭고 귀찮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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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차트쟁이가 아니라서 제대로 본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어놓은 빨간 선이 한동안 저항선으로 작용하다가 파란 색 동그라미 부분에서 지지선으로 전환되었지요.

그 시점에 저는, 위에서 언급한 C구간처럼 될 수 있을 거라고 기대를 했습니다.

처음 매도 목표가 1,500원까지 분할로 대응했으니 나름 원칙대로 한 셈이고요.

그래도 미련이 남을 수 있으니 1,000주는 남겨서 게임을 더 이어갈 수 있게 했네요.


요즘은 중장기 투자보다 단타가 대세라 이런 소개가 얼마나 호응을 얻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누군가에겐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모른다는 생각에 늦은 시간까지 무리를 하게 되네요. 

반응이 좋으면, 다른 종목 정리할 시점에 다시 복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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