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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토론] 올해 1월 월간커넥트의 짐로저스 이야기코멘트6

상수동곰장어 조회2298


저는 짐로저스의 포지션을 가볍게 듣지 않습니다.

그가 이야기했던 기사제목과 결과로 보면 빗나간것 같은데..

그때 공개한 포지션을 자세히 생각해보고 시간을 돌아 맞춰보면 수익이 나는 포지션입니다.


2013년 가을로 기억하는데...

제 기억에 짐로저스는 지수 풋옵션을 상당히 사들였다고 했습니다.

아주 크게 기사가 났던걸로 기억합니다.

기사 내용인즉은 전세계에 돈이 비정상적으로 풀렸고

유럽이 마이너스금리이고 버냉키가 어쩌구 등등... 언젠가는 정상으로 회귀할것이다.

"그래서 나는 풋옵션을 샀다. "뭐 이런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신문기사 마지막에 한 줄에 매우 간략하게....

" 이 풋옵션의 헷지로 애플주식을  매수"라는 말을 보았습니다.

헷지라는것은 포지션이 실패했을때 손실을 축소한다는것인데..

주식을 사고 옵션으로 헷지하는건데.. 옵션을 주식으로 헷지한다??? 당시에는 뭔소린가 했습니다.

결국 포지션의 의미는...

애플주식 몰빵에 풋헷지인것입니다. 애플은 그 이듬해에 따블 가까이 오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가 세계적인 투자자로 추앙받는데..

돈이 유래없이 풀렸고 마이너스 금리로 미친시장이니.. 니들도 시장에 그냥 미쳐서 주식에 박어라..

이런소리는 할 수 없으니.. 그런식으로 이야기한것 같다는 추측을 했습니다.


올해 월간 커넥트에 짐로저스가 TBS에서 나왔습니다.

저는 이번에 그가 말한 부분을 3번 보았습니다.

시장이 과열이고.. 너무 올랐고..

바이든 주변이 좋아하는 그린에너지 사업이니 이런것들

국가의 지원을 받지 않고 수익나는게 정말 있느냐는등..

이번에는 다를것이다...란 말을 숱하게들 하지만

이번에도 다르지 않고 언제간 쳐박을것이다...란 내용입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 이번 그의 이야기 핵심은

"바이든 주변에 돈풀기를 좋아하니 올해나 내년에는 오를 수 있다."

저는 이 점이 핵심으로 들립니다.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풋몰이같은데..

나는 상방에서 일단 잘먹었으니..

풋맨들.. 니들 죽은 다음에 나는 참여할거야..

저는 이런 뉘앙스로 들립니다.


99년보다 더 무섭게오르는장인데.. 일단 살고봐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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