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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매매일지] 기막힌 인생... 이대로 끝낼 수 없다

prosniper 조회2461

1987년 사업이 잘 나가던 시절, 본의 아니게 주식을 시작해 88년도에 건설주가 조정받을 당시 6000원대의 동아 현대 라이프주택을 저울질하다 사업연관차 라이프주택 본사방문한 이력이있기에 이것도 인연이다하고 주말에 라이프주택을 미수로  100000주 샀는데 월요일 유독 이 주식만 시초가가 하한가로 시작(당시엔 반대매매때문에 시가가 하한가로 시작하는경우가 흔히 있었음)해서 웬떡이냐하고 30000주를 추가매수했는데 조금 지나자 객장에 부도설이 나돌더니 그날 시세회복이 않되고 장이 끝났습니다.


다음날부터 7일인가 11일인가 계속 하종... 미수금땜에 매일 하한가에 대놔도 팔리지않다가 3000원밑에서 체결되니 미수금이 억대가 넘게... 당시 발생된 미수금으로인해 증권사소송이 들어와 살고있던 목동아파트 32평과 세주고있던 목동 저층아파트 45평 2채가 경매로나가고 사무실보증금도  한푼 못건지고 할수없이 식솔들 데리고 신정동 일반주택 월세로 갔는데 지금까지도 지하월세신세입니다.


당시 3000원대의 저가주식인 진흥기업 삼익건설등은 위험하다 생각해 매수종목에서 제외하고 오히려 안전하다고 본  6000원대의 라이프 동아 현대를 저울질했는데 객장 대리도 라이프는 안전하다 권유해 안심하고 찍은건데...그 때  인연이고 나발이고 동아나 현대건설로 매수했더라면 그날을 바닥으로 35000 그 후에도 70000원대로 현대건설 등 모든 건설주가 추가로 큰 폭의 상승를 하였읍니다.


86년 종합주가지수 100을 시작으로 상승하는와중에 건설주에서 부도난것은 제가 매수했던 라이프주택이 처음이었고 경매로 쫏겨난 목동아파트는 그때부터 폭등을 시작해서 지금도 올라가고있는데 저는 반대로 아직까지 추락하고있으니 운도 억세게없다 하겠읍니다.

기막힌일도 많지만  살아있으면 나중에 쓰기로 하지요


그후 푼돈생길때마다 98년도부터 국선 해선 계속해봤지만 이제는 나이 건강 희망  의지 자금등 모든 여건이 한계에 도달했읍니다.

정말 이대로 끝내기는 싫치만 수중에있는 십만원으로 월요일부터 매매를해보고 거덜나면 종치겠읍니다.

오래전 작성한거지만 지난 일지는 정리차원에서 다 지웠읍니다.

종치기전 마지막이될 매매일지를 간단히 올려보도록 하겠읍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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