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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3번의 깡통과 재도전... 다시 찾아오는 위기...

RuleKeeper 조회1310

3번의 깡통




첫번째는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닷컴 버블의 끝자락에서 무모한 베팅으로 깡통


이때는 뭐 하나 사면 상한가 몇 방가면서 쭉쭉


그러니 이미 오른 고점에서도 더 오르겠지 하는 기대감에 진입하면


수익 며칠 보다가 바로 꼬라박아서...반토막...


반복하다보니 깡통





두번째는 데이트레이딩 한답시고 몰빵 미수로 추격매수하다가 깡통 (돌파비슷하게 했는데 손절을 못해서)





세번째는 차트 바닥권 종목만 골라서 매수한다고 했는데 (바닥인 이유가 있음)


지하실 밑에 지하2층, 3층 있는 걸 모르고...물타기하면서 버티다가 손절...손절하면 상승...


이러니 또 깡통





주식시작한 것은 20년쯤 되나 한 번 깡통찰 때마다 몇 년씩 쉬었으니...


실력은 제자리.


이게 아쉽네요


꾸준히 소액으로 연습해서 20년 버텼으면 지금 꾀나 고수가 되어 있을텐데


스스로를 돌아보면 지금 하수티를 조금 벗으려는 상태인 걸루...





작년 말 다시 투자를 재개...


집사람이 적금탄 것...이자가 너무 작다고 한탄하길래...


은행이자보다야 더 벌자는 맘으로 주식에 베팅...하자고 설득(?)


처음엔(언제나 처음엔 잘 나감) 잘 나가다가...(4개월에 약 40% 수익)


코로나 사태를 맞이함.


2000까지 내려왔을 때 이건 말도 안돼... 더는 안내려간다 생각하고 올인


1800 내려갈 때 신용까지 써서 올인


1600 내려갈 때 있는 적금등 깨서 더 투입...


결과는 2달만에 딱 1/3토막이 나있더이다...



휴...


마눌한테 이야기도 못하고 발만 동동...


3월을 그냥 보내고 4월 중순이 되어서야 주식 시장 불 뿜는 것보고서 추가대출을 받아


마지막 도전이라는 각오로 도전!


대략 1억5천으로 4월 17일 시작하여 지수가 쭉쭉 상승하여 아무거나 사서 들고 있었어도 40~50%는 쉽게 버는 장에서


4, 5, 6월 중순까지 겨우 5% 정도의 수익.


그러나 7, 8월에 계좌가 날라가며 5억 5천 정도로 총액을 키웠고...4억 정도를 수익(저점대비) 낸 것이니...


세상이 다 내것같았죠 (2억5천을 원금으로 보고도 3억의 수익)









여기서 교만한 맘이 등장


이전까지는 정말 뉴스분석, 종목분석, 유튜브 검색 등 심혈을 기울이고 고민해 종목 선정을 했는데


이젠 그냥 감으로 선택하고 선택이 잘못되었는데도 인정하지 못하고 들고가다


최저점에서 손절(예전 깡통찼던 때의 습관)


5억5천이 3억으로 추락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더이다.


버는 건 어려워도 까먹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진리.


11월부터 다시 정진하여 4억4천 정도로 만회...


참 어려운 게 주식이라고 느낍니다.






이번 11달 들어 다시 마음을 다잡고 거래개시


첫주에 1억 만회


2번째주 1천5만원


3번째주 2천만원


여기까지 좋았는데


또 병이 도진듯 무리한 물타기로 왕창 고점 종목에 베팅하는 바람에 다시 위기가 찾아왔네요


풍전등화...




일단 본전에라도 탈출했으면 하는 맘 간절합니다.


이 종목 장대음봉나오면 손절하기도 힘들 거구...물량이 커서...


과연 손절할 수 있을까요???


눈앞에서 몇 천만원이 쉬쉭 날아가는데...


내가 눈감고 손절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몰려옵니다.




이리저리 손절못하고 들구가다가 다시 계좌 반토막 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면 주말을 보냅니다.


원인없는 결과가 없다...


결국 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예전의 고질병이 다시 등장하여 문제를 만드네요



정말... 다시는...Never!!!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리라 다짐 또 다짐해봅니다.



회원님 모두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고 다음 주 큰 수익 보는 한주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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