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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Pick

[데이트레이딩] 무엇이 부족한지를 아는 것.

내꺼나잘하자 조회670

주식 쉽지 않다. 아니 어렵다.


항상 알거 같고 다음엔 수익낼 거 같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흔히들 하지 말라고 하는것.


장초 매매 아닌 장중 매매 뇌동매매, 충동매매, 추격매매,


하지 말라는 거 왜 하지 말라는지 몰랐다. 모르더라도 내가 해보고 느끼고 싶었다. 그래서 원없이 해봤다. 근데 해볼수록 우하향이다. 전에는 이번것만 잡으면 될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하면서 아 이거 손실나는 매매 패턴인데, 손실나는 마인드인데,, 어느 순간 그것이 느껴졌다. 하지만 매매에 중독되어, 당장 눈앞에 수익이 보이는거 같아 다시 매매.

그러한 사이클을 지나 하면서 아 이거 손실나는 마인드다, 진입하면 손실나는 타이밍이다, 그래서 참는다. 어느정도 된거 같다. 하지만 당일 장초 수익 못내면 오늘 빨간 불이어야 돼 라며 또 생각없는 매매 습관 반복,, 당일 폭탄.


결국 기본이다. 장초 매매를 하고 장중은 HTS 끄고 일상으로 돌아가라는 말. 장중 흐름을 배운다는 합리화인지 매매중독인지 항상 보는 장중 흐름들. 전보다 관망하지만 한두번 진입해보면 다시 예전 매매습관 반복. 이제 뭔가 조금 더 느껴진다. 장중 매매 손가락 자체를 놀리지 말아야 히는구나. 관망하는 것에서 한번이라도 진입하는 순간 예전의 나로 돌아가는 것은 한순간이구나. 하는것과 하지 않는 것의 차이는 하늘땅 차이구나. 내가 지금 마음이 평온해도 내일 끊어야할 때 끊는 매매를 하지 못한다면 다시 또 손실나는 매매의 반복이겠구나. 지금 하지 않는다고 해서, 지금 마인드가 단단하다고 해서 극복한게 아니구나. 매순간 극복해야 하는 거고 매순간 해야할 매매와 하지 말아야할 매매를 구분해야 하는 항상 전쟁터구나. 전쟁에서 어제의 승리가 내일의 전투에서 내 목숨을 보장해주는 게 아니듯 과거의, 오늘의 매매가, 수익이 내일의 매매성공을 보장해주는 게 아니구나.


심법이 주식의 마지막이라는데 나는 무슨 염치로 심법만 키우면 난 수익의 완성이라고 생각했던 걸까. 이제서야 흐름이 좀 보이고 수급이 뭔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가는 것과 가지 못하는 것의 미묘한 차이가 뭔지 장중 흐름속에서는 그저 약간의 힌트만 얻고 대응을 할 뿐이었는데 난 그 모든 걸 다 안다고 착각하고 심법만 키우면 된다고 생각했던 걸까.


시장이 좋을때 수익이 난 걸 보며, 또 그때의 흐름을 보며 수급에 대해 이제 알거 같다며 앞으로의 흐름을 다 예측할 수 있다고 멈춰있는 차트 보며, 혹은 멈춰있는 차트에서 답을 찾으려 했던 그동안의 어리석음이 떠오른다. 시장이 좋을 때 매매실수는 혹은 잘못된 판단은 그저 한번의 다짐으로, 혹은 내 예측과 조금 다를테니 좀 더 지켜보자와 같은 어줍잖은 방관으로 그 기회를 만회하게 해주었다. 지켜보면 다시금 올라 수익을 안겨주었고, 잘못된 타이밍의 진입 역시 그 다음 파동으로 수익을 안겨주었고, 그 와중에 스스로 이성적 매매 한다며 떨어지면 손절해서 얻은 손실은 계좌의 파란불이 되었어도 난 이렇게 손절도 해가면서 나름 이성적으로 매매하고 있다는 어줍잖은 당당함 역시 부여해주었다. 그리고 그러한 행동은 시장이 마냥 상방으로만 흘러가지 않을 때 오늘도 손실, 내일도 손실, 모레도 손실이라는 결과로 답해주었다.


수익이 났는데 수익난 이유는 모르고 그저 수익에 취해 기뻐만 했기에 거기서 얻는 배움은 없었다.

손실이 났는데 손실난 이유는 모르고 그저 손실에 마음만 쓰라려 했기에 거기서 잃은 손실은 아무 배움도 없는 휴지조각이 되었다.


돌이켜보면 수익에는 수익의 이유가, 손실에는 손실의 이유가 있었다. 다만 그걸 내가 복기했어도, 그당시 내 실력이 부족했기에 그 이유를 제대로 찾지 못했고, 보완사항에 대해서도 명확한 방향을 찾지 못했다.


요즘에서야 적어도 수익에서, 손실에서 배움을 얻어낼 수 있는 최소한의 시야는 갖추었다는 생각이 든다. 매매의 과정에서 결과에서 지나간 차트를 보며 어떻게 복기해야 할지 가이드라인, 혹은 원칙이 생긴 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해야할 매매.

장초 매매

당일 수급주 1,2개에 한하여 상승구간 예측하여 매매


하지말아야 할 매매

장초 먹지못한 장양수급주 장중에 어줍잖게 따라가기.

무늬만 종가매매

시간외 매매

소외주 터지기 전 터질거 가정하고 미리 진입하는 매매

(공통적으로 수급을 알아차리기 힘들고 예측과 다를시 리스크가 크다. 또한 상방보다 하방의 비율이 많다. 시간투자대비 수익대비 손실비가 크다. 즉 가성비가 안좋다. 마인드만 피폐해지기 딱 좋다.)


해햐할 매매만 집중하고 30,40분 정도 외에는 일상에 집중하자. 건전한 매매로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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