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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옵토론실] 선물 10년 10억 캔계좌 만들기 전문가...횟집 사시미가 필요해서!코멘트1

정신챙겨시꺅 조회424

당신은 혹시 시장이 이리저리 갈 것이란 예측으로 짤짤이를 하고 있느뇨? 

- 아무리 그렇게 먹더라도 결국은 뱉어내고 한강을 찾을 것이니, 많은 선배들이 겪었던 길이다. -


보조지표를 들이대며 볼린저인지 볼링인지를 하고 있는가?

- 볼링공이 우연히 맞을 수는 있지만, 항상! 늘 맞출 수는 없는 법...  사약을 내리노라! -


신저가나, 신고가 돌파도 성공보다 실패가 많아서 계좌가 퍼렇게 멍든다.


눌림목을 겨냥했더니, 폭탄을 맞고 버티다 버티다 손절하니, 튀어서 오른다.


물려서 에라이 모르겠다. 오버했더니 명일에 5포인트 급등으로 환희를!

자꾸 그렇게 해봐라! 마눌님의 차가운 손길이 그대의 손길을 매몰차게 거절할 것이다. 

- 그대의 밤나무 밭에 밤꽃이 활짝 피어, 밤마다 알밤을 줍는 신세가 될 것이네! -


20연승, 30연승에 자축하고 있는가?

혹시라도 연승을 깨기 싫어서 잘라야 할 구간도 버티고 버텨서 겨우 계좌를 맞추고 있는가?

- 이제는 밤나무 밭, 밤꽃조차 피지 않고,  시들어가는 꽃을 기억할 것일세! -


그나마 20연승, 30연승 정도라면,

부산에서 서울을 간다고 할 때, 겨우 대전에 도착한 것으로 봐야 한다네.

최소 수원은 도착해야 (수도권)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고,

수원만 도착하면 영등포, 서울은 어렵지 않게 도착할 것일세.

(실제로 전동차가 많아서 쉽게쉽게 서울은 갈 수 있다니깐...)


무슨 도를 닦는 것이나, 무엇을 개발하거나, 획기적인 상품을 현실화하여 수익을 내기까지는

보통 10년을 기준으로 잡으면 됩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획기적 상품을 개발했더라도 그것을 현실화하기는 또 다른 장애물들이

의외로 많이 도사리기에 낙마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희망이 사달나는 경우 ^^


제가 탁구를 많이 좋아합니다. 부수는 인턴 3부...

무슨 인턴 3부?  ㅋㅋㅋㅋ~  3부가 되는 조건에 약간 점수가 모자라서 그냥 인턴을 붙였음..ㅎㅎㅎㅎㅎ.


아무리 좋은 방법과 기술을 초짜, 중짜에게 알려줘도 못합니다.

왜냐구요? 생각으로도 이해하지 못하지만, 더욱이 몸이 반등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 초짜 중짜가 인턴 3부가 되기 위해서는 저와 동일한 과정을 겪어야 한다는 말이군요.


단지 지도를 받으면 그 시간이 약간 줄어들 뿐이지, 단기간에 아무리 좋은 방법과 기술을 붓는다 해도

허무맹랑한 짓거리에 불과합니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특별한 방법이나 기술이 있지만, 그것을 현실적으로 적용하는 것과는 또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만약 방향이 예측한 곳과는 다른 곳으로 흘러가는데, 내 쪽으로 올 것이라는 환상에 젖는 날에는

가랑비에 속옷 젖는다는 말과 동일하게 계좌가 젓됩니다. (새우젓 - 새우가 죽어서 만든 것.)


일단 경험이 많아야 합니다.

부부관계도 신혼 때와 중년 때는 다르게 합니다. 처음에는 잘 몰라서 이리 쑤시고 저리 쑤시지만,

노련미가 생기면서 여유있고, 천천히 그리고 상대방도 배려하는... 뭔가 딱 잘라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새댁과 헌댁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것은 설명을 해준다 해도 소용이 없고 오직 몸으로 부딪쳐야 깨우칠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주식, 선물도 똑같습니다.

주식은 그냥 투자한다 생각하고 10년 이상을 보유할 목적으로 매수한다면 그렇게 마다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 계좌가 깡통이 되든 안되든 그 사람은 더 투자를 안하니까... 더 죽을 일은 없습니다.

죽어도 그 계좌만 죽으면 되니까...


그런데 이 선물은 그렇지 않고, 만기라는 허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금에 50% 손실까지 버틴다고 규칙을 만들었닭!

그런데 손실 51%를 찍어서 손절을 했더니, 그 후 숨도 안쉬고 300%를 날아가면...

이제는 50% 손실에 대한 손절을 후회합니다.

이젠 손절 규칙도 휴지조각이 되면서 애들 차비도, 딸 생리대값도 걱정해야 하는 판국에 넘어집니다.


이러한 시행착오는 분명히 겪어야 합니다.

아파야 그 아팠을 때를 기억하여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습니다.

-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  이 말이 그 말입니다.


이렇게 설명을 해도 못알아 먹겠으면 컴퓨터 끄고 잘난 너 혼자 잘 해봐라!


무슨 고수니, 유료니 방송이니, 진실로 효과가 만점인 고수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 많은 곳을 찾았으나 지나고 보면 다 거짓이고, 밑밥이었던 것을.....


우리가 국사를 왜 배우나요?

과거사를 알아서 뭐하게요? 사도세자가  궁녀를 강간했는지, 살인했는지, 삼 천을 데리고 살았는지 그거이 알아서 뭐하게요? 박정희가 그것을 몰라서 궁정동에서 참살을 당했나요?


역사를 바로 세우면 후손들이 그 역사를 거울로 삼아 바르게 살아가던가요?

그놈이 그놈이고 그녀가 그녀라는 말이 있으니, 바로 그것을 말함이 아니겠소이까?


후회되는 일을 반복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후회되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맞아요 틀려요?


후회될 만한 일이 바둑과 동일하게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덫과 미혹! 이리 오라는 손길에 따라들어갔더니, 기둥서방이 내 처를 니가 왜 겁간하느냐 하면서

돈을 내놓으라는 말도 안되는 트릭에 속아 인생을 망치는 어리석은 내가 아니었던가?


시험 문제를 내겠습니다.

이 그림을 보고 1류 소설을 쓰신다면 수도권 진입으로 인정하셔도 됩니다.

                       2류, 3류 소설을 쓴다면 대전 천안으로 보셔도 좋겠네요.

                       소설을 못쓴다면 그대의 갈 길은 오리무중이고, 저승사자가 옆에 있음을 기억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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