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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사랑방

겸손하게 섬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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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게 섬겨라
 

강들이 모여 대화하고 있습니다.
큰 강들은 서로 자기가 최고라고 하며
 자랑하기에 바빴습니다.


다뉴브강이 말했습니다.
 "내가 매일 날라주는 모든 배를 보아라.
나는 이처럼 위대한 일을 한다."


나일강도 질 수 없어 대답했습니다.
 "나는 그 어떤 강보다 세계에서
 제일 긴 강이다."


다뉴브강과 나일강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갠지스강이 가소롭다는 듯 말했습니다.
 "나는 사람들의 경배 대상이다."


곁에서 조용히 듣기만 하던
 이름 없는 작은 강이 말했습니다.
 "저는 여러분처럼 뽐낼 만한 것이 없습니다.
다만 비가 오면 강이 흘러넘쳐
 논밭에 생명을 불어넣어 사람들에게
 양식을 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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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을 타고난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타고난 재능은 없지만,
노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나
 노력을 통해 재능을 가진 사람이나
 겸손함이 더해진다면, 그 가치가 더욱
 빛나게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겸손함 없이 말하는 이는 말을 잘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공자 - 출처 따뜻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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