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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와 손잡던 전광훈 "지금 전쟁 상황…군기 빠졌다. 대가리 박는다. 실시"
2025.05.25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자신의 교인들에게 고문성 가혹 행위인 원산폭격 자세를 강제하는가 하면
"김정은에게 성폭행당하게 북한으로 추방시키겠다" 등 폭언을 남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전광훈TV'에 공개된 '전국 총동원 자유마을 대회' 영상에서
전 목사는 교구 지역 대표들을 단상으로 부른 뒤 "지금이 전쟁 상황인지도 모르고 (…)
야전삽으로 빠따(때리는 도구를 일컫는 비속어)부터 쳐야 한다.
군기가 빠졌다.아직도 시대가 뭔지를 모르는 거야"라며 "좌우로 정렬. 대가리를 박는다. 실시"라고 지시했다.
전 목사 지시에 지역 대표 들은두 발과 머리만으로 몸을 지탱하는 소위 '원산폭격' 자세를 시행했다.
그는 "언제까지 꼬라박기 하느냐, 밤새도록. 왜?
니들 때문에 나라가 망한다"고 비난하면서 '6.3 대선을 앞둔 주말 집회에
신도들을 동원하겠다'는 확답을 들은 뒤에야 가혹 행위를 멈췄다.
![[서울=뉴시스] 지역 광역위원장들을 단상으로 불러내 엎드려뻗쳐를 시키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출처='전광훈TV') 2025.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5/26/NISI20250526_0001851620_web_20250526094733_20250526101517800.jpg?type=w860)
[서울=뉴시스] 지역 광역위원장들을 단상으로 불러내 엎드려뻗쳐를 시키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출처='전광훈TV') 2025.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유튜브 '전광훈TV'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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