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의 주술적 근간은 건진법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 건진은 일광조계종의 본사가 있는 충주 일광사의 주지 해우 스님의 제자라고 알려있지만 실상을 알면 기가막히다. 일단 대한민국에 일광조계종이란 계파는 존재하지 않는다.
원종택이 해동종에서 여러가지 물의를 빚어 제명된 후 본인을 교주로 한 유사조계종 중 하나인 일광조계종(구 일광종)을 제멋대로 창종했다.
무속인 단체가 불교의 탈바가지를 쓴 형태이다. 승려를 사칭한 중이란 사람들도 소수 있지만 무속인들과 점술가들 또는 전직 무속인/역술인에서 승려로 세탁된, 그러니까 본업이 수행을 위한 승려가 아닌 모양만 비슷한 가짜 중들이 주를 이룬다.
불교와 무속은 전혀 관계가 없는데도 무속인들을 중으로 세탁해 주고 무속인들을 종단에 등록시켜 주는 등의 행위를 일삼는다. 일단 무속인들이 불교 종단에 가입되어 있거나 하면 가입시켜 준 종단은 불교랑은 동떨어진 종단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울러 이러한 유사불교단체들로 인해 마음 수행을 위해 초발심을 내는 사람들이 무당집으로 잘못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법화경을 중심으로한 일본의 일련정종과 한국의 사이비 무속을 묘하게 섞어서 일본색을 띤 사이비 무당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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