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중공이 코로나19 팬데믹에 책임이 없을까?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5421307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유출된 사례는 과거에 여럿 있었다. 일례로 최초의 사스 바이러스는 사스 사태가 진정된 지 한참 후인 2004년 베이징의 국립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두 차례 유출된 바 있다.


논문의 저자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2019년 우한에서 처음 발견된 치명적인 형태가 되기 전까지 보다 약한 형태의 바이러스로 인간이나 동물을 통해 긴 시간 동안 전파되는 과정에서 이러한 능력을 얻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중국이 10년 넘게 박쥐에게서 바이러스를 채집하고 실험하면서, 나중에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세계 경제를 혼란에 빠뜨리게 되는 바이러스와 가장 가까운 선조가 2013년에 발견됐음이 이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는 유전정보를 분석하고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한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비용이 많이 들며 누군가는 위험하다고 할 야생의 바이러스를 대규모로 채집하는 행위 자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야 할 일이 아닐까?


0/1000 byte

등록

목록 글쓰기

무료 전문가 방송

1/3

최근 방문 게시판

    베스트 댓글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