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신영복'에서 떠오르는 것들은 수도 없이 많다. 그야말로 엄청나다.
2016년1월 사망한 신영복을 우상화 하기 위해
성공회대 둘레길에 조성된
더불어숲길
신영복추모공원
소주 제품 중 "처음처럼"
국정원 입구의 원훈석에 '신영복체' 사용 - 간첩 잡지마라고??
'사람이 먼저다'를 주창
더불어민주당의 당명에서 '더불어'
소설가 조정래의 '한강' 표지에 친필을 담았으며, 소주 처음처럼 포장지와, 교보문고 신용호 회장의 어록인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사람이 먼저다' 라는 슬로건, 노무현 대통령과 관련된 문구에 주로 그의 글씨체가 쓰였다. 또한 제자 윤도현과의 인연으로 YB 8집 <공존>과 15주년 기념 앨범 <나는 나비>에 각각 '共存', '나는 나비' 글씨를 써서 주기도 했다.
숭문고등학교 도서관에도 신영복의 글씨가 걸려있었고(적어도 16년까지는 분명히 그랬다) 서울시립대학교 학생회관 근처 학생운동탑에 쓰여진 글씨도 신영복의 글씨다. 보수 정당 소속인 정우택의 선거벽보와 선거공보에도 사용되었다.
정우택은 그런 사람이다. 우택아, 최영미 시인은 이미 2005년에 신영복을 알아봤다. 최영미 시인의 2005년 작품인 <돼지의 변신>도 몰랐단 말이야??
신영복 신드룸이 확산되는 양상과 특징
민경우 : 주체사상파(김일성주의 신봉자), 범민련 前 사무총장, 現 대안연대 대표
* 범민련 : 조국통일범민족연합
1990년 11월 20일 조국통일 실현을 목적으로 남측, 북측, 해외동포들이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한 통일운동연합단체.
범민련 북측본부는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통전부) 산하 기구.
1997년 대한민국 대법원은 이 (범민련 남측 본부) 단체에 대해 이적단체 판결을 내린 바 있다.
** 김문수 경사노위원장 : 문 대통령은 본인이 신영복 선생을 가장 존경하는 한국의 사상가라고 말했다. 확실하게 김일성주의자다.
문재인 대통령 : 제가 존경하는 한국의 사장사 신영복 선생은, 겨울철 옆 사람의 체온으로 주의를 이겨나가는 것을 정겹게 일컬어 '원시적 우정'이라 했습니다. 오늘 세계 각지에서 모인 우리의 우정이 강원도의 추위 속에서 굳건해지리라 믿습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 신영복 선생님은 제 마음과 서재 속에 아직도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신영복 선생님,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 이제 탈상 3주년으로 신영복 없는 세상을 살아야 한다. 신영복의 정신으로, 신영복의 시선으로 살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박원순 서울시장 : 더불어숲의 한 나무가 돼 선생님이 꿈꾸신 그런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겠다.
신영복 추모제 사회는 고민정 - ㅁㅅ해도 신영복만 외치면 국회의원 된다??
신영복 신드룸이 확산되는 양상과 특징
- 민경우 (대안연대 대표) 과거에는 범민련 사무총장으로써 골수 주체사상파
- <신영복을 존경하세요?> 중에서 민경우 편..
첫째, 보수 성향의 사람들은 거의 신영복을 알지 못하거나 관심이 없다. 이는 신영복 신드룸이 대한민국 사람 누구나 공유하는 문화적 자산이라기 보다는 특별한 어떤 집단이 공유한 집단 기억임을 의미한다. 이 집단은 민주화 운동 경험과 관련이 있다.
둘째, 소위 민주화운동 세력은 대한민국 건국 스토리를 기존과는 다른 형태로 각색하여 집단적으로 공유했다. 이를 상징했던 것이 해방전후사의 인식(해전사)이다. 해전사는 운동 역사의 정통을 남로당과 같은 구좌익이나 민족주의 세력으로 본다.87년 6월 항쟁을 계기로 구좌익이 정치적으로 복권되었는데 이것이 신영복 신드룸을 공유하는 모집단이다.
셋째, 둘째의 모집에서 현직 운동권에서 활동하는 주사파 운동권은 상대적으로 비전향을 중시햇다. 덕분에 실제 주사파 운동권 내부에서는 신영복 신드룸의 강도가 엷거나 거의 없었다.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신영복 신드룸은 좌우를 막론한 보편적인 현상이었다기보다는 민주화운동을 공유했던 어떤 집단의 집단 기억과 관련이 있다. 이후 언급하겠지만 신영복을좌우를 뛰어넘는 보편적인 인간애나 심원한 사색과 같은 형태로 기억하는 경향이 있지만, 신영복 신드룸은 명백히 좌파 내부에 한정된 현상이지 좌우를 뛰어넘는 현상은 아니였기 때문이다.
신영복 신드룸은 한국 민주화운동의 독특한 특성과 관련이 있다. 한국 민주화운동이 서구 민주주의나 이승만의 자유당, 박정희의 공화당과 같은 우파 정당 또는 김대중, 김영삼의 민주당과 같은 야당에 뿌리를 두고 있었다면, 신영복 신드룸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한국 민주화운동은 80년대 초중반부터 구좌익에 대한 강한 애정을 보이고 있었는데, 이를 공유했던 민주화집단이 신영복 신드룸의 진원지였다.
예를 들어,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은 언뜻 듣기에 너무나 당연한 하고 휴머니즘의 감성이 물씬 풍긴다. 그러나 주체사상이 사람 중심의 철학이고, 사람이 먼저라는 구호의 '사람'이 주체사상에서 말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저 멋진 문구는 경계의 대상이 될 것이다. - <신영복을 존경 하세요?> 중...
김명수 사법부는 한명숙을 무죄로 해주는 것 대신에 남편에 대해서는 재심을 받아드려서 무죄를 선고했다.
'통혁당' 옥살이 한명숙 전 총리 남편, 53년 만에 '무죄'
2022.01.28 / 경향신문
법원 "임?성 없는 자백 증거능력 없어"
박성준 전 성공회대 교수 재심서 무죄
* 통혁당(통일혁명당) 사건
1960년대 제3공화국 시절 최대의 공안 사건. 1964년 3월 조직된 통일혁명당 창단준비위원회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지향하며 북한의 노선과 일치하는 강령과 정책을 펴고 있었다. 핵심 인물이었던 김종태·이문규·김질락이 직접 북한에 가 조선노동당에 입당한 사실이 발각되면서 통혁당의 실체가 드러나게 되었다. 1968년 8월 군·경·정 합동 소탕작전으로, 통혁당 서울시위원회 158명의 구속과, 최영도를 중심으로 한 전남위원회 27명의 조직원이 체포됨으로써 사건은 종결되었다.
이 사건과 관련되어 검거된 자는 모두 158명이었으며, 이들 중 73명이 송치되었고, 23명은 불구속되었다. 무장공작선 1척, 고무보트 1척, 무전기 7대, 기관단총 12정, 수류탄 7개, 무반동총 1정과 권총 7정 및 실탄 140발, 12.7mm 고사총 1정, 중기관총 1정, 레이다 1대와 라디오 수신기 6대, 미화 3만여 달러와 한화 73만여 원 등이 압수되었다. 김종태가 사형을 당하자 김일성은 그에게 영웅 칭호를 수여하고, 해주사범학교를 김종태사범학교로 개칭하였다. 신영복은 사상 전향을 하여 1988년 출소하였다. 기세춘은 기소유예 판결을 받았다.
신영복 - 문재인이 존경한다는 인물.
기세춘 - 기모란의 부친.
기모란 - 문재인 정권에서 대통령비서실 방역기획관(중국인 입국금지를 반대했기에 야당과 의사협회의 비판 대상,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적극적으로 출연하며 의학적 소신보다는 진영논리에 기초한 정치방역을 설파)
"기모란, 너무 정부 편들었단 얘기 나와 .. 靑 의도가 중요"
2021.04.19 / 국민일보
꺾이지 않는 좌익들, 사과란 절대로 없다. 온갖 거짓말에도 오히려 스스로를 미화하며 영웅시하는.. 그럼에도 대한민국은 친일파가 건국했다는 역사 왜곡과 6.25전쟁은 진정으로 사과해야 하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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돠도않는 실력으로 파생 깔짝대다 전재산 잃고 붕신된 니까짓게 무슨 조언? 깡통 24년차도 경력이냐? 풉
정신병 증세가 갈수룩 심각해지고 있네이따위 쓰래기 글을 돈받고 팔겠다는겨 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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