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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2차 여진정벌 (척준경과 사묘아리의 활약)



완안부의 여진족이 강성해지자 위협을 느낀 고려는 임간과 윤관을 차례로 보내 여진족을 선제공격하지만 연이어 패배하고 돌아옵니다

하지만 고려는 포기하지 않고 패배의 원인이 고려군의 주력이 보병이었던 것에 창안하여 신기군(기병), 신보군(보병), 항마군(승병) 등으로 이루어진 별무반을 창설하였고 그 규모만 17만에 달했습니다


고려군은 부대를 다섯으로 나누어 진격하였고 중간에 여진족의 저항이 있었으나 모두 물리치며 동북 9성을 개척하였고, 척경입비도를 세워 국경을 새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동북 9성은 동시다발적으로 공격을 받아 방어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척준경의 활약도 있었지만 사묘아리의 공격으로 2성을 빼앗기며 큰 피해를 보았습니다

결국 여진족의 반환 요청을 받아들여 동북 9성은 1년 만에 반환하게 됩니다


이후 여진족은 힘을 키워 금나라를 세웠고 요나라와 송나라를 차례로 물리치면서 동북아시아의 큰 축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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