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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의 미스테리


주식 시장의 미스테리 
 
일단 주식시장의 구조를 보자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증권선물 거래소
주식 및 선물 거래를 감시하고
거래세를 받는 곳이며
누가 어느 종목을 얼마나 사는지
알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국가 기관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한국 거래소의 지분은
대부분 증권사들이 갖고 있다
여기서 이미 사기 냄새가 난다
뭐? 
 
이거 마치
한국 부동산 거래를 감시하고 거래세를 받는 곳이
부동산 공인 중개사들의 소유라는 말과 같다 
 
범죄자를 감시해야 하는 곳이
범죄자 소유라는 뜻이다 
 
증권사와 거래소는 한통속이 아니라
그냥 하나라는 뜻이다 
 
 
우리나라
코스피와 코스닥에는 총 2000개가 존재한다
그리고 거의 모든 종목에
매도 호가 10개
매수 호가 10개에
수십개 수백개 수천개까지 걸려 있다
장이 시작하자마자
저런 현상이 벌어진다 
 
나를 포함한 개인들은 거의 저런 짓을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콜라를 사려고 하면
먹고 싶을때 필요할때 사지
매일 가서 줄을 서지 않는다
그것도 가격대가 10개까지 분포하면서 
 
그럼 저 현상들은 무엇이며
누구에게 유리한 현상일까 
 
이건 마치
식당에 알바들로 가득 채워두거나
줄을 세워두는 효과와 비슷하다
뭔가 장사가 꾸준히 되고 있다고 보여주고 싶은것이다 
 
자 그럼 여기서
증권사들이 갖고 있는 능력을 보자 
 
증권 거래세를 받고 (한국 거래소 보유)
증권 거래를 감시하고 (한국 거래소 보유)
국민들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투신, 연기금 등)들 자금 운영
차입, 무차입 공매도 가능 
 
포커로 비유하자면
내 손 패와 오른쪽 카드의 순서까지 알고 있으며
심지어 사기 칠수 있는 카드를 수백장 더 들고 있는것과 같다 
 
차입, 무차입 공매도는 거의 무한대로 쓸 수 있다
계속 갚기만 하면 되니까
그럼 매도 호가는 무한대로 설정이 가능하다 매일매일
매수 호가는 어떻게 될까
실제로 사지만 않으면 손해는 아니기에
매수 호가도 10호가까지 문제 없이 걸 수 있으며
고객들 자금으로 매수를 건다면 
 
증권사는 증권사 돈은 1도 안 들이고
국민들 돈으로 매도하고 (투신, 연기금 자금 운영)
국민들 돈으로 매수해서 (고객들 펀드 자금)
거래세만으로도 운영될 수 있다 
 
이게 우리나라 증권시장의 현실이다 
 
그리고 저 증권사들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곳은
우리나라에서 돈이 가장 많은 기업
광고비를 가장 많이 쓰는 기업
그 회사 뿐이다 
 
그 회사가 원하지 않는 기업이나
경쟁사는 절대 주가가 오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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