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투자자
주식을 할 때도 그렇고 무엇을 할 때든지
실제로 행동하고, 실행하는 시간보다 생각하고 심사숙고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폴레옹도 자신이 천재가 아니라 모든 변수를 생각하고 그 상황이 왔을 때 생각해 놨던 대로 행동할 뿐이라고 했듯이
어떤 일을 할 때 쉼 없이 계속해서 행동만 하기보다는
쉬면서 생각하고, 재정비할 시간이 상당히 필요하는 것입니다.
생각하는 시간 없이 앞만 보고 달리기만 한다고 가장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면
주식을 할 때도 쉴 때와 매매를 할 때를 확실하게 구분 지을 것이고,
가볍게 생각하고, 짧게 생각해서 뇌동매매를 하지 않도록
충분하게 생각하면서 매매를 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일지라도 넘치면 부족하느니만 못하다 하는 옛말처럼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주식만 한다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을 오래 해보신 분들은 누구나 아실 겁니다.
오히려 쉬면서 생각하고 차분하게 하는 매매가
미친 듯이 앞만 보고 달려가는 매매보다 결과적으로 훨씬 이득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현대사회에서 헬 조선이라는 단어처럼 우리는 꽤 오래전부터 미친 듯이 앞만 보고 달려야 하며 잠시라도 쉬는 것을
거의 죄를 짓는 것처럼 생각해 왔습니다.
쉬고 있는 사람을 보면 게으르다 생각하거나,
할 일 없는 사람처럼 보곤 하죠.
물론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다는 것에는 동의
하지만 그 이상을 가기 위해서는 쉬면서 생각할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삶의 여유로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진국들을 가보면 어느 곳도 정말 우리처럼 미친 듯이 일만 하는 곳은 없습니다.
100이 맥시멈이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쉬지 않고 일해서 할 수 있는 것은 많아야 70 정도? 인 것입니다.
어느 순간 70 이상의 능력치를 발휘하려면 시간적 여유로움 속에서 사고하고,
생각하며 깨달아야 합니다.
그로 인해 사람은 큰 결단을 내릴 줄 알게 되며
집중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통해 더 큰 시야를 갖고 더 큰일을 해낼 수 있게 됩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바쁜 일상, 여유가 없는 일상 속에서는 앞서 말한 것들은
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많이 움직이고 많이 땀 흘린다고 반드시 최상의 결과가 아닙니다.
생각하는 시간과 행동하는 시간을 가장 적절하게 조합해야
최상의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출처는 기화가거 블로그 입니다.
-기화가거-
"기화가거 주식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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