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W토론

제가 12월 fomc의 장대음봉을 보며
드렸던 말씀을 기억하시나요
"절대 미장은 저날의 신고가를 뚫지못할것이다"
"고점에서 차익내는 흐름을 한두달 반복하며 시간을 끌다가 폭락이 시작될것이다"
저는 그 일이 3월전에는 일어나지않을까 싶었습니다만
제 예상보다 한달을 넘게 더 질질끌면서 4월이 되서야 일어나네요
트리거로 활용된 것은 트럼프의 '관세전쟁'
정말 그럴싸한 명목과 재료를 붙여서 타이밍까지 완벽하게 활용하네요
제가 12월 fomc 음봉이후 풋옵션을 복권식으로 모으다보면
풋에 말도안되는 대박의 기회가 올것이다 라고 적어드렸었는데
실제로 그 당시 풋옵션을 봤더라면
만기일만되면 뒤통수 치는 반등에 모조리 휴지가 되었죠?
1월 2월 만기 외인들조차 하방베팅을 하는척하다가
만기주에 상방으로 급터닝하면서 외놈들조차 수백억 손실을 보고 마무리했고
심지어 3월은 말도안되는 국장의 반등까지 나왔습니다
특히 3월 국장 반등은 글로벌매크로를 상회하는 반등폭으로
누누히 제가 국장이 모든 증시중 가장 더럽고 치사하다고 적어드리는데
꼬라박기전에 가장 크게 반등하는것이 국장의 특성입니다
이번 3월 국장의 전세계증시중 가장 큰 반등폭을 보이며 쌍봉의 움직임을 형성했습니다
현재 움직임이 어디와 겹쳐보이지않으십니까?
2020년 1월말과 2월 중순 바로 '코로나 폭락' 움직임 전
국장의 반등은 글로벌 증시중 가장 큰 반등을 주면서
개인들을 고점에 모조리 물려놓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그리고 한달만에 코스피 200 기준 -30%
꼬셔놓은 단기쌍봉의 고점대비 100포를 하락하죠
현재 코스피는 나스닥의 하락시작에도
오히려 3월 나스닥의 슬쩍 기술적 반등에 맞춰서
엄청난 반등을 보여준후 쌍봉 형성
또다시 나스닥 폭락에 맞춰서 저점까지 순식간에 내려와있네요
가장큰 반등후 가장크게 쳐박는 국장의 특성을 고민해보면
현재 하락자리에서 섣불리 콜을 보면 안되는 이유라고 할수있겠네요
한가지 문제는 이런 증시의 하락이 나올걸 미리 알았더라도
"옵션"은 마치 신과같이 타이밍까지 맞춰야하는 숙제가 있기에
옵션의 시간끌기 덕분에 1월 2월 3월까지 옵션에서 하방을 보셨더라면
3번 모두다 휴지가 되었겠죠
저 또한 폭락이 나올거라고 계속 말씀드렸음에도 3개월간의 뒤통수 반등에 지치고
4월에서 나오는 엄청난 하락에 어설프게 콜을 보다가 엊그제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번 3월의 국장의 역겨운 반등을 보고 이제 슬슬 타이밍이구나 눈치를 챘어야됐는데
하도 질질끌면서 유예하는 움직임에 매몰되서 어설프게 대응한게 너무 뼈아프네요
뭐 지난일은 지난일이고
국장의 3월 억지 반등은 내리꽂기전
개인들을 고점에 물리기위한 억지 상승이었고
공매도 재개시점에 맞춰 유동성없이
오로지 외놈들의 돈질로 끌어올린 모습이 나왔습니다
제가 3월중순 외인들이 3조매수를 보면서
이게 증시 호재나 유동성 상승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증시 상승으로 보이나? 아니다
이건 쳐박기위한 "폭탄"이다 라고 말씀드렸었죠?
이로써 개인들은 신처럼 타이밍을 완벽하게 아는게 아닌이상 옵션에서 대박을 치는게 쉽지않고
오히려 1월 2월 만기만되면 뒤통수치듯 쳐올려서 풋을 휴지로만들고
특히 3월은 개인을 반대로 꼬시기위한 무자비한 반등까지 주면서
하방을 보더라도 옵션에서는 절대 먹기 힘들게 학습시켜놨죠
3월 26일 제가 풋옵션의 출발자리라고 표현했던 날
그로부터 오늘 풋옵션들은 금요일 야장기준으로
월물들조차 모조리 30배에 가까운 시세를 만들고있네요
현재 자리에서 만기주까지 다이렉트 폭락이 나올지
또다시 슬쩍 반등주면서 풋을 까려고 기술적 반등이 나올지
개인이 예측하는건 불가능한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스닥 또한 과다한 단기 하락으로 인해 언제 단기반등세가 붙을수있기에
역시 예측하는것도 불가능하다고 생각중이네요
이번에 국장탈출은 지능순이다 라는 표어를 유행시키면서
대규모 나스닥으로 들어간 아시아의 자금
나스닥에 엄청난 믿음을 보이면서 떨어져도 불안할거없다
현재까지도 떨어지면 매수다를 시전하게 만들고있습니다
이 새로이 투입된 아시아의 대규모 자금과 유동성은
미장이 이렇게까지 빠진다고? 대체 언제올라 또빠져?
나스닥에 대한 믿음을 박살날때까지 빠지고나서도
한참을 시간을 끌거나 흔들면서 지치게 만들어서
손절을 치는 포기의 구간이 일어날때까지 나올거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이건 여태 모든 증시에서 보여준 불변의 진리입니다
개인들이 미친듯이 들어오면 손절할때까지 말도안되게 쳐박는다
이번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다를 외치게 만들며
나스닥으로 넘어간 유동성의 자금양을 생각한다면
저는 이번 하락이 코로나 폭락때와 버금가는 하락폭을 보여줄거라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트럼프의 관세전쟁은 충분히 그정도 트리거를 일으킬수있다고 생각하고있네요
트럼프 또한 마지막 임기에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길만한 임팩트를 줄만한 이벤트를 만들고싶어할지도 모르고ㅋㅋ
자 그럼 어차피 지나온 움직임에 대해서 해석해봤자 무슨의미냐
제가 누누히 말씀드렸죠 나스닥은 12월의 고점을 절대 못넘고
반드시 기다리다보면 폭락이 나올것이다
하지만 1 2 3월 하방을 보셨다면 "옵션"은 모두 휴지가 죘죠
물론 그때 급터닝해서 만기에 풋을 박살낸것 또한
모두 세팅되었던 계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만기일만 되면 급터닝하면서 풋을 모조리 휴지로 만들기를 3개월 내내 반복
이미 30포 넘게 빠진 국장에서 추가로 다이렉트 하락이 나올지
단기 시간끌기와 유예로 풋옵션의 가격을 깍으려들지 알수없는 상황
어차피 월요일부터 반등이 나와도 콜은 못오릅니다
오히려 올랐다 보합가면 오히려 반토막이나겟죠
그렇다고 월물이 3000%가 오른 풋을 추격하는것
또한 개미로썬 불가능한 영역이라 생각드네요
여기서 개인들이 할 대처는 간단합니다
제가 금요일 폭락을 보고
아무것도 포지션이 없는 개인이 할수있는 일은
단 두가지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이정도 빠진자리에서 나스닥이 개같이 반등을 한다면?
"반드시" 저점을 한번더 꺠려고 할것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만약 그대로 폭락해서 코로나 급에 버금가는 원웨이 폭락이 나온다면
단번에 물갈이 저점을 만들어낼테니 단기 기술적 콜반등을 노릴수있겠죠
현재 자리에서 반등이 나오기시작한다면
이런 애매한 자리는 반드시 한번더 깨서 개인들을 대거 손절치게 만듭니다
현재 금요일까지 나온 나스닥의 폭락자리는 물갈이를 할만큼의 하락폭이 아닙니다
반대로 강력하게 금요일보다 원웨이로 더 쳐박으면서
코로나에 버금가니는 원웨이 폭락이 나온다면 기다렸다가 기술적 콜을 볼수있겠죠
두번째 개인이 할수있는 전략은
바로 코인 하방을 보는것이라고 생각중이네요
제가 금요일 국장 마감후 숏 레버 20배를 땡겨서 진입헀는데
미선물 폭락에도 코인은 역으로 2% 가까이 상승하면서
저는 -30% 가까이 자리에서 손절했더니
오늘 일어나보니 제 평단가까지 재차 내려와있네요ㅋㅋㅋㅋㅋ
이로써 코인도 결국 글로벌 증시에 연동한다
하지만 메이져 세력에 의해 장악되서 훼이크질을 한다는
의심이 어제 움직임으로 확신에 가깝게 바꼇습니다.
결국 쳐박기전에 미장 폭락에 역으로 쳐올렸고
글로벌 증시가 아직 저점을 찍지않은상태인데도
버티고있는 코인은 아직 빠지지않았기에
충분히 하방을 추격할만한 기회가 남아있다 생각중입니다
다소 긴글이 되고있는데 요약해드리자면
미장의 현재 금요일 나온 하방보다 저점이 남아있다
이번 나스닥 고점에서 물린
나스닥은 신이다라는 믿음의 아시아 대규모 자금들이
손절이 나오는 규모로 하락이 나올것이다
하락폭은 코로나 폭락에 버금가는 하락폭으로 나올것이다는 점
반드시 이정도 하락폭은 나와야 증시를 물갈이할수있다고 생각중이네요
참고로 국장의 투매와 증시물갈이하는 언더슈팅의 영역에도 추세선이 있다는걸 아시나요?
차트로 투매의 추세선 하단은 코스피 200기준 270 선입니다ㅋㅋㅋ
금요일 야장기준으로 317로 잡는다면
겨우 47포 밖에 차이가 안나고 대략 15%의 추가하락을 남겨두고있네요
물론 마지막 투매의 영역은 지수가 엿가락처럼 늘어지는 구간이기에
3~5%의 움직임은 충분히 허용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있네요
다소 긴 글이지만
본인의 관점과 의견이 있으신분은 쪽지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언제나 증시흐름에 대해 얘기나누는걸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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