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W토론
오늘 외출때매 바쁜 관계로
증시에 대한 장중 글을 쓰지못했네요
참고로 어제 저는 만기일 추가상승할거라고 보고 콜오버를 했었고
337.5~개인 수급에 따라 340 까지도 가능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야장하락으로 장시작 콜은 -30% 정도에서 시작했지만
장중 100% 가까이 까지 올라갔네요
(어제 콜은 슬쩍 갭하락이나 흔들면 -30~-40% 각오해야하기에
비중을 태우기 애매하다고 했었는데 정말 글썻던대로 -30% 흔들고 쳐올리네요ㅎㅎ)
오버했던 콜은 장초에 물타지도않았고
손절하지도 않고 무대응으로 내내 들고있었습니다
밖에서 중간중간 폰으로 확인하면서 337.5 부근에 올라섰을때
매도했고 80% 조금 넘는 수익이 났네요
337.5를 목표가로 잡았기에 거의 고가에서 근접하게 수익실현했고
337.5에서 콜을 전량 청산함과 동시에 차월물 풋으로 스위칭했습니다
풋 역시 아무대응도하지않고 장막판까지 들고있었고
장종료후 현재 풋은 15% 수익이 찍혀있네요
제가 337.5에서 풋스위칭하고나서 아무걱정없이
무대응으로 있었던 이유는 최근에 계속 말하고있지만
저는 이번 만기가 끝남과 동시에 바로 풋을 모아갈생각이라고 했고
이번 만기주의 상승은 증시의 반등이 아닌
만기전주 개인을 풋으로 몰아넣었기때문에
외놈들의 오로지 개미 반대로 죽이기 + 해먹기 목적의
억지 조작 상승이 나왔다고 생각하고있고
만기가 끝나고나면 굳이 상승을 이어나갈 이유가 없기에
꼬라박지않을까 생각하고있었습니다
분명 3월까지 선물 대량 매수 포지션을 가지고있기에
현재 증시의 자리는 충분히 주식이나 종목들을 분할매수로 슬슬 모아갈만한
매력적인 자리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만
다만 증시를 본격적으로 들어올리기전
한번정도 바닥을 꺠는 물갈이가 나오지않을까싶고
그게 1월이나 2월이 되지않을까 생각중인게
제 뷰와 관점의 요약이네요 (이 생각은 12월과 1월 내내 말했었고 아직도 변함없습니다)
오늘 콜을 337.5에서 미련없이 청산했고
차월물 풋으로 스위칭했는데
340까지 가더라도 내일 추가매수할 요량으로 들어갔었습니다만
어쩌다보니 콜풋 둘다 완벽한 타점에 매매했네요
모니터앞에 하루종일 앉아있다보면 조금만 수익나도 팔고
좀만 흔들려도 털려져나가기 일수인데
계속 보지않고 중간중간 확인하면서 목표가에 대응만하다보니
굉장히 잘풀리는 느낌이라
어쩌면 스윙형식이 저에게 더 잘맞지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고있긴하네요
tmi 긴 하지만 오늘 외출했던 이유는
방구석에서 혼자 매매만 하던 매매중독 무지랭이 인생에게
최근 지인의 권유로 함께 사업을 시작하게 되서
외출할일이 잦아질거같기에 앞으로 장중 매매글을 올리는일이 줄어들거 같네요
저는 오히려 장중 단타가 아닌
스윙형식으로 매매를 시도해볼 좋은 기회라고 생각중이네요
그리고 오늘 장중 들어갔던
차월물 풋은 수익권에서는 분할매도 후 남은 비중을 계속 들고가고
빠지면 다시 수량을 늘리는 식의 전략으로 계속 모아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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