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W토론
오늘 아침 광화문호랑이님글을보고 많은생각을햇습니다 !!! 코멘트21
지란지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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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눈을떠 문득 이런생각이 들엇습니다
나는 파생의노예같다는 생각 . 세상과 단절되어간단생각 . .
이일을 하기전 내모습은 늘 밝은 에너지에 즐거운 일들이 마낫던거같습니다
이일을시작하고 . .
첨엔 돈을 마니벌어서 아주신이낫엇죠
그때 파생은 아니엿구여 .
하루하루 돈버는 재미에 . 너무 행복햇고 나름의 원칙적인매매와 오버없는매매로 큰돈을벌고
일이끝나면 운동하고 . 한달에 한번 큰저축하며 주말마다 나를위해 쇼핑도해주며
1년에 4번은 해외여행도다녀가며 아주 행복한생활을보냇엇죠 . .
네 .. 그렇습니다 돈이잇으니 행복하던데여 ? 아니 . 저는 파생을 하지않앗고 . 제가하던일은 매달 플러스 . 마이너스난 달이없엇습니다 . 몇년간 그렇게 몇십억을벌고 . 어찌보면 돈에미쳐서. . 아니 일에 미쳐서 살앗던거같아요 . .
그래도 그땐 돈이 많기에 행복햇고 일하면 늘 돈을버니 행복햇고 파생처럼 스트레스를 받지않앗죠
아무튼 어쩌다 파생판에 접어들면서 그많은돈을 다 잃고난후
저는 그돈을 복구하겟단생각으로 친구도 안만나고 일에만집중햇죠
하루 몇천씩벌고 몇천씩나가고
몇억으로 일을하다보니 천단위는 기본이엇던거같아요
근데 결론적으론 년으로봣을땐 늘 마이너스엿어요
파생 즉 옵션 공부를 제대로하지도않은체 일을시작햇고
그러면서 점점 저는 페인아닌 페인이되어가는듯보엿고
친구만나는것도싫고
돈버는 날은 신나고 나가는날은 종일 기분이 안좋앗어요 . .
제가 하고자하는 말은 .
이일을하다보니 .
아름다운세상을 못본단느낌? 성격도 나빠지고 . 어느순간 친구도 만나기 싫엇습니다 . .
첨엔 돈을 복구해야한단생각이 컷는데 . . 이제는 알앗습니다
몇십억을 복구하기엔 현제 제상황이 터무니없다는것을 ~
그리고 이모든걸 포기한지 1년정도된거같네여
그리고는 . 아주 소액으로 일을하기 시작햇죠 . .
꾸준히만 벌면 한달 1천은 벌수잇지만 . .
안전하게 늘잘하다 한두번 마이너스나는게 . 1천을 넘더이다 . .
그건 저에게 문제가 잇단거겟죠 .
며칠전부터 생각이 마낫는데 호랑이님글을보고 다시금 생각햇습니다 .
파생을 즐겁게 일할순없지만 .
본업을 따로 가지고
과거를 잊고 . 옵션은 . 부업으로 일하는걸로 결정을 지엇네요
파생은 결국 . 죽음의 지름길같기도합니다 . .
그걸 터득하시고 안전하게 하시는 몇몇분들 제외하고는 벌고나가고의 반복 .
그시간들의 낭비 . 그게 억울해서 못떠나는 . . 그런게 파생판인거같아요
그나마 지금이라도 이걸 깨달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잃은돈은 어짜피 주식으로 번돈이니 . 좋은맘으로 . 잊어버리고
이제는 좀 편하게 소액을벌더라도 . 편하게 살고싶네여
사람들도 만나고 여행도 다니고 . . .
돈이전부는 아니죠 .. 하지만 돈이없어도 힘들죠 ;;;;;;
저는 지금 제인생에서 최악의 생활을하고잇습니다 . .
하루에 몇번이고도 죽고싶을만큼 . . 어짜피 죽지못합니다 .
몇년전으로 돌아갈수잇다면 얼마나 좋겟습니까?
돌이킬수없는곳에 미련을 두지않을것이고
작은거에 감사하며 살고싶네여 . .
아침에 그글을 읽어서 너무나 다행입니다 .
다들 여기서 잘 살아남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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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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