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W토론
1월물 만기일에
5원짜리 콜의 쌩쑈를 보고는
잠시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그런 농간이 가능한 개스피라는게
한탄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개장시간동안 쳐다보고있다고
잘되는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래나 저래나 어려울바엔
일하며 돈이나 계속 벌면서
가끔 장 쳐다보기로 했습니다.
제때 매수.매도 못해서 손해볼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예상못한 수익을 주기도 하니
쌤쌤이인거같습니다.
명절 끝나고 화요일부터
5만원, 10만원 정도로만 다시 시작하면서
새로운 방향을 잡아보려고 합니다.
푼돈이지만 의미없는 수준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돈으로 큰돈 만든다면 좋겠지만
좋은 매매 방향을 잡을 수 있다면
깡통되더라도 의미는있겠죠.
애착.집착 등의 마음이 비워지는 한달이었습니다.
매매 시작하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지만요
다음 만기일 즈음엔
꽃피는 봄이 되겠네요.
제 인생에도 꽃이 다시 피길 바랍니다.
0/100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