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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토론

시어머니를 현대적으로 풀어쓰면?코멘트3

'태움'이라는 말이 있다더군요.

신참 간호사 길들이기.

어감마저도 좀 무섭죠?

뭘 태운다는 걸까요?  영혼? 기력? 정신?


근데 어디 간호사 세계만 군기잡기, 길들이기가 있겠어요?

사람 사는 곳, 특히 서열 문화가 강한 곳은 어디에나 있을 수 있겠죠.


내 생각에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매우 힘든 곳과 폐쇄적인 곳에서 갑질이 발생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곳에서 어떤 이가 엄청난 고통을 참아 내며 죽지 못해 버텨 왔는데,

마침내 내 밑으로 따까리가 들어왔다!!!

얼마나 기쁠까요?  아마 눈물이 나겠죠...

그런데 웬걸? 들어 온 신참이 개긴다면?

헐~! 이걸 냅둘 수 있을까요?


네!  태워야 합니다!  활활 태워서 죽여야죠!


조선시대에 서민들 세계만 따져서는 가장 밑바닥 인생.

며느리!


그 며느리가 수십 년을 죽지 못해 살아왔더니,

후배 며느리가 생겼습니다.


그 선배며느리인 시어머니의 갑질이 선배간호사들의 갑질보다 덜 할 리가 없겠죠...


시어머니의 현대적 의미는,

선배언니보다 무서운 '선배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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