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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토론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 주식은 미국으로 (엔비디아 격세지감)코멘트1


안녕하세요.


부채한도 협상 난항 중에도, 주식시장 흐름은 아주 평온하게 흘러가네요.


다만, 1~2월 로봇, AI, 3~4월 2차전지, 4~5월 엔터, 반도체

이렇게 아주 빠르게 나잡아봐라 하면서 신문에 대서특필 나오면, 뿅망치 맞고 내려가는 한국증시와는 다르게


주식은 역시 자본주의의 최고봉 미국에서 해야한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역시나네요.


10년전 미국 주식 기술주중에서 애플과 엔비디아차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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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 등등 2~3년전에 피크아웃 치고 조정중인 주식들도 있지만, 미국기술주 중 원탑은 애플인데 10년전 삼성전자와 약 2배 정도 남짓 시총 차이에서 이제 거의 10배 가까이 시총이 벌어졌습니다.


특히나, 고무적인 것은 애플은 이번 2년간 증시 하락조정기간에도 별로 빠진것도 없는데, 다시 전고점 근처에 와있습니다. 삼성전자로 환산하면 빠질때도 75,000원 정도가 저점에다가 지금 다시 93,000원 정도 와있는것이지요.


더 황당한 건 이번 엔비디아입니다.

어제 종가로 원화로 시총 1,250조 입니다.

삼성전자 3개를 살 수 있는 돈이지요.

10년전 대비 100배 이상 올라와있습니다.


엔비디아, 게임 좀 한다는 사람들은 아실겁니다.

10년, 20년전에 그저 그런 지포스 그래픽카드나 만들던 그저그런 회사였습니다.


그러나, 대만출신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젠슨황 회장은 일찌감치 미국에서 사업해야 된다는 걸 알았던거죠


물론, 미국 주식도 거품이 꺼지거나, 실체가 없으면, 바로 반토막, 1/10토막 나기도 합니다.

철저한 것이지요.


살아남고, Good to Great 로 가는 회사들은 그만큼 값어치를 더 쳐주는 자본주의의 끝판왕


그래서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 주식은 미국으로 보내야 한다는 겁니다.


한국시장은 전체 파이가 작아서인지도 그렇고, 말로는 수출집약적 산업이라 경기 센티멘탈 영향이라는 거창한 말이지만, 사실상 공매도와 파생시장에서의 기득권들의 포지션 셋팅으로 위로도 아래로도 못가게 막아 놓는 시스템이기에 아직도 10년전 지수와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라는 게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오늘 지나면, 3일 연휴 다들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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