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W토론

키움과의 추억코멘트2

별아름가득 조회604

이따금 실투대회 입상해 밥도 먹고 상금도받고 그렇게 쭈욱 거래를 해왛습니다. 자랑입니다 ㅋ

저는 야간매매를 종종합니다.

지난 목요일 야간에.콜사서 어제 주간장에 매도…

2달전쯤 됐나요? 똑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야간에 콜매수후 아침장 매수가 대비 두배이상 뛰었고 제글 보신분이라면 제 매매타입은 청산하고도 몇번을 청산했을겁니다.

먹통인 상황에서 키움게시판에 글도 쓰고 어렵게 통화가 되면 지금 이가격에 당장 팔아달라 하기도하고, 야간 거래내역 전산복구중이니 기다리라 하더군요..그래서 전 콜매도, 풋매수로 헷지를 하고(콜 매수가 두배가량 되었을 상황에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야간매매자체가 무효처리 되었다는군요..지금보이는 계좌가 맞는거다 하면서요..

콜매수 이익은 사라지고, 통화 끝나자마자 불이나케 풋매수분 저가에 매도청산, 콜매도분.고가에 매수청산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열불이납니다. 되려 큰 손해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금감원에 바로 민원을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당일인가 다음날 저녁 연락오더니 고가저가종가 펑균치 매도한걸로 쳐서 합의하자 하더군요..꼴랑 몇백 다음날 입금 받았습니다. 전화한 당신이 뭔죄냐 하면서 종결했는데 생각해보니 시가는 빼고 제 매수가의 이삼십프로나 됐을래나요…

민원은 자동취소됬다고 카톡이왔구요..

이익금은 커녕 헷지로 손실난거도 보상 안되는 천만단위의 손실이었습니다. 다시 생각하니 또 열받네요.. 몇달안돼 이런사고가 두번이나 일어난다는게 이번당사자는 아니지만 화가납니다. 전화해서 사과하는 담당직원이 못죄냐하며 그냥 다시번다! 하는 맘으로 저는 그냥 끝냈지만 손실나신분은 적극적으로 대처하셔서 제 원한좀 대신 갚아주십시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