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W토론
늘 느끼지만, 미국장 하락할 때, 중화권 증시는 올라감코멘트1
티아나
조회1198
안녕하세요.
참 신기하죠?
이게 롱-숏의 시차인지,
미국장 다우기준 금요일까지 오를 때는 미리미리 안좋은 뉴스로 도배되어, 주말사이에 중국 시위 등으로
국장과 중화권 증시가 어제는 그리 빼더니만,
어제 사실 미장 하락도 중국 봉쇄와 시위에 대한 우려로 빠졌다더니
오늘 아침 국장에서도 시가 이후로 올라오는 모습이 다우가 500이 빠지든, 1000이 빠지든 양봉을 만드려는 그 의지
그 의지의 이면에는 10시 이후로 개장한 중화권 선물이 강했고, 현재 상해, 홍콩증시 모두
어제 하락분 만회
근 2년 가까이 쳐다본, 차이나A50선물과 항셍선물의 흐름과 코스피 흐름
결국은 우하향했지만,
풋맨도 수익 내기 힘든 원인은 미장 하락한 날, 거의 10에 9은 이런식으로 풋매도를 치면서, 풋시세를 막아버린것
그렇다고, 중화권 증시가 10% 이상 급반등할 때는
미국증시가 약했다는 이유로 우린 한 3%즈음 올라, 정작 콜대박도 잘 안주는 것!
이것이 미국과 중국사이에 껴있는 코스피의 운명
요즈음 '재벌집막내아들'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한 20여년간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흐름을 미리 알았더라면
JY이가 부럽지 않을텐데...
아마 작가도, 우리처럼, 껄무새(그때 살껄, 그때 팔껄, IMF때 샀으면...) 병에 걸린거 같아, 그 욕구불만을 드라마로 승화시켜 대박 터뜨린 거 같습니다~
살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데서 큰 행운과 귀인이 찾아오니,
너무 파생에 목숨걸지 마세요~~
내일부터 개추워진다하니, 다들 월동준비 단단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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