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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유증 (살고 싶다)코멘트6
혼령초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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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7월 개인회생 되고 시작했던게 금연,운동,찬물샤워
그해 11월 다시 매매 시작후 다음해 1월 만기주에 깡통되며
겨울에도 이어가던 냉수마찰까지 모든걸 중단하고
술,담배에 쩔어 살게 됐고
5년이 지나 건강 문제로 다시 시작
역시나 깡통을 몇번을 찼지만
그때완 다르게 위 세가지를 이어가며
건강과 체력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문득 만약 그리 길지 않은 앞날에 일도 그만 두게되고
돈도 없다면 어떻게 살아갈것인가에 대한 두려움
이런 막막한 압박을 이겨내기 위해 더욱 운동에 매진하게 되고
살 마음도 없었던 지난날 뒤로하고
건강하게 죽기위해 운동 시작 한것인데 이젠 살고 싶은 본능적 마음이 더욱 커집니다
'살고 싶다 살고 싶다'
그냥 내가 원하는 조금의 여유만 갖고 살고 싶은 소망
불쑥 불쑥 튀어 나옵니다
금요일 수익으로 자금 백만원 조금 넘게 맞췄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년 최대한 손실 줄이고
내년에 3~4가지 극기 산행목표로 동계운동은 꾸준히 해나가며
여기에 매매만 잘되면 더이상 바랄게 없는데 말입니다
근육이 무척 피곤한 상태이지만 오늘은 퇴근후 달리기로만
갈증을 풀어야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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