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W토론
깡통 처지에 글 적기는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을 배려하며 글 적던 고수가 예언한 폭등이
일주간 시차를 두고 먼저 오는 바람에
게시판에 갑자기 찬바람이 돕니다.
어제 미장 변동폭에 비해 코스피 야간 선물 상승폭이 크고
아침 선물 시가가 크고 ... 무슨 일 날 것 같은 분위기에
역시 ..........
지난번 263/4에서 올린 상승 글에
바로 258까지 까며 개망신 준 시장이
오늘 285를 찍었네요...
미국장에 비해 현저하게 낮던 코스피에
매주 여러 주간 매도를 주 전공으로 빨아먹던 위클리가
역시 낮은 상승에서 피날레를 치며 가는 데
두어달전 하루에 100피씩 보다가
그간 우리 뇌리에 10피 20피만 길들여 놓고
50피에 이제 이렇게 놀라게 되었네요.
그간 너무 비싼 풋으로 손만 대면 죽다가
겨우 콜을 보자 했는 데
어젯 밤 미국과 우리가 폭락했으면 하는
심정이었는 데 어차피 빈 수레라
조심 조심 대박없이 사는 중이라
장중 삥이나 뜯는 무포긴 한 데
선의로 글 올린 분 포지션에 포지션 싣고
상황이 틀리다고 앵앵거리는 분들은
가위 드릴테니 알아서 처리하시길 ....
그리고 마음 좋으신 우리 고수님은
넘 마음에 상처 입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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