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W토론
작년말 6백 조금 넘게 있던 판돈이
올 첫거래날부터 콜로 6백 가까이 깨진후
몇푼 남은 돈으로 짤짤이 하다 결국 깡통
이리저리 5백 대출을 시도했지만 뺀찌만 먹다
월급탄거 상환금 연체 각오하고 최대로 뽑은 120만원
이돈으로 또다시 무너지면 너무도 절망적이기에
이를 갈며 매매했으나 한때 80만원대까지 갔었지만
저의 절절함이 통했는지 오늘까지 433만원 만들고 마감졌습니다
변동성장에 저가를 잡아도 너무도 약해진 심리에
제대로 수익을 취하지 못하고 많은 수익을 놓쳤습니다
아쉬움이 크지만 내 현실이 이러니 받아들여야죠
오늘까지 어떻게든 5백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놓친 수익 아쉬움 뒤로하고
다음주 만기주에 1천 목표로 메쟈들과의 맞짱을
연휴동안 준비하려고 합니다
6백에서 100만 됐을때 자포자기 심정과
무에서 100만 끌어왔을때 비장한 심정은 같은 금액이라도
완전 다른 금액으로 와닿더군요
이 비장함을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앞으로
파생판에서의 생사를 가를듯 합니다
메쟈 주거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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