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옵매매일지

어느듯 4월이 끝났습니다.
어제 5월1일 근로자의 날에 하루 일당 2배(식사비 교통비 포함 22만원)를 받고 일했습니다.
매일매일이 근로자의 날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잠시 행복한 상상 해 보았습니다.
4월 마지막주 매매일지입니다.
수익확보차원에서 4월 중순부터 계약수를 1계약으로 줄여 매매했습니다.
다행히 이번주도 수익 마감했습니다.
감사하게도 4월 한달동안 수수료를 제하고 순수하게 11,292,760원의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5월 첫째주 매매일지입니다.
기존 수익금에 1800만원 정도를 추가로 입금해서 오늘부터 총 6계약으로 매매했습니다.
5월 첫매매라 살짝 긴장했지만 다행히 익절 마감했습니다.
승률 50.9%로 많이 올라왔습니다.
손익비는 여전히 1대1.24이고 DD가 계속 제로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DD가 제로이니 누적 수익률 그래프는 신고가를 계속해서 갱신중입니다.
오늘은 손익비와 승률에 대해 개인적인 경험을 잠시 언급할까 합니다.
손익비 즉 손실과 이익의 비율이 높을수록 승률은 하락합니다.
반대로 손익비가 낮을수록 승률은 상승합니다.
예를 들어 손절 1포인트에 익절 2포인트를 놓고 승률 50% 이상에 맞추는것은 힘듦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반대로 손절 2포인트에 익절 1포인트를 놓는다면 승률 50% 이상에 맞추는것은 너무 쉽습니다.
이방법 저방법 다 연구해보다가 제가 선택한것은 승률 50%에 수렴시키면서 손익비를 1대1.4 정도로 맞추는 것이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2번매매해서 0.4포인트 수익 즉 한번 매매당 0.2포인트의 평균 수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슬리피지와 수수료를 감안한 평균 수익입니다.
한달 거래일수 대충 20일 잡고 하루 평균 0.2포인트의 수익이면 월평균 4포인트의 매매원칙이 확립됩니다.
계약당 100만원의 수익입니다.
이 수익급을 절대로 생활비로 쓰지 않고 차곡차곡 모아 계약수를 늘려나가면 5년후 10년후에는 제법 큰 계약수가
되어 있을거라 믿습니다.
제가 주유소에서 투잡으로 근무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5월1일부로 4시간 근무하던 셀프주유소에서 권고사직 당했습니다.
또 다른 일자리를 구하는대로 투잡 근무해야겠지요
모처럼 시간이 나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5월 한달도 많은 수익을 낼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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