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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옵매매일지

파생 중독, 게시판 중독코멘트3


파생매매를 하지 않는데 게시판을 자주 기웃거리거나 들락

거리는 것이 혹시 파생 중독이나 금단현상의 후유증으로 

걱정하거나 오해하는 시선에 대한 의견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식욕, 수면욕, 성욕처럼 인간은 '사회욕'이라는 본능적 요소

가 작용합니다.


일정량이 충족되지 않으면 이상반응이 나타나며, 

부족 결핍상태가 누적되면 생활에 불편을 넘어서 장애요인

으로 번지며 생명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성욕, 사회욕이 생명에는 지장을 주지는 않으나 정신 심리

적 충격, 변형, 질병 등으로 정상적인 생활에 장애요인이 됩

니다.


게시판을 드나드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고 대화

를 주고 받는 아주 훌륭한 '사회활동'입니다.


두뇌의 이성적 판단과 필요에 의해서 읽고 쓰기에 참여하기

도 하지만, 사회욕이라는 본능적 요인으로 다른 사람과 어울

리기 위하여, 또는 특정한 대화상대나 쓸거리 읽을거리가

없더라도, 막연하게 군중의 한 사람이라는 충족감을 누리기

위하여 접속하는 경우도 무척 많습니다.


"매매도 안하는데 왜 기웃거리지?"

"딱히 쓸거리 읽을거리도 없는데 왜 들락거리지?"

"쓸데없는 헛소리 같은 글을 왜 올리는 것일까?"


두뇌의 이성적 판단이 인지하지 못하는 것일 뿐이며,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사회욕' 도구가 정상적으로 건강하게

작동한다는 증거입니다.


배고플 때 배에서 "꼬로록~"으로 알려주고, 

졸릴 때 입에서 하품으로 알려주고,

가스가 차면 방귀로 알려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듯이, 접속하고 싶거나 무언가 주절거리고 싶을 때에는

다른사람의 눈치를 보거나 주저하지 말고 내 안의 '사회욕'이

시키는대로 하품이나 게트림, 방귀처럼 자연스럽게 발산하면

되는 것입니다.


"시원하시겠습니다!"


저는 그런분들 옆에서 부러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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