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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옵매매일지

해선이 어려운 이유코멘트3

해선을 해보면 참 어렵다.

무슨 변동성이, 20틱 변동성이 1분 단위로 급등락하니 돈따디가 참으로 어렵다.

미친 변동성이라고밖에 할수 없는다.  국선은 안 그런데 왜 해선은 그 모양일까?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몇년 동안 해선에 억대를 잃으며 품어왔던 의문이었다.

우선 국선은 그런 미친변동성이 없다.  주포인 외인들이 사면 오르고 팔면 내리는 단순구조이다.

게다가 미국장과 중국장을 추종하는경향이 있으므로 비교적 예측이 해선보다 쉽다.

반면 해선은 어떤가?

미국시장은 우선 1조부터 10조까지 초대형 펀드들이 수두룩하다.

그리고 우리처럼 참조할 만한 선행 지수도 없다.

이들은 매일매일 지수를 창조한다.

조단위로 돈을 움직이는 액티브 펀드들은 한번에 몇계약씩 거래할까?

문득 이런 생각을 하다가 내린 결론이 있다.

해선 참여자들이 모두 한 계약씩만 거래한다고 가정하면 

절대로 그렇게 지금처럼 2-30-틱의 급변동성이 나타날수 없다. 20-30틱이 움직이려면 아마도

3시간은 지나야할 것이다.

반면 한번에 1-2천 계약씩 거래하는 펀들들이 많다면 어떨까?

원유선물의 경우 호가당 대햑 30계약이 있는데 20틱을 올린다면 600계약이면 충분하다.

600계약이라야 고작 100억원도 안된다.

조단위 펀드라면 충분히 지를수 있는 돈이다.

결국 조단위 액티브 펀드가 많은 미국에서는 한번에 1-2천 계약씩 지르는 놈들이 아주 많고

그래서 지금처럼 해선은 급등락이 나타나지 않는가 싶다.

게다가 이런 큰손들이 지를때마다 어리섞은 개인들의 손절매와 추격매수가 나와서 더 변동성을 키우는 모양새다.

해선의 미친 변동성을 설명할 이론은 이것이 아마도 유일한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럼데도 불구하고 해선으로 큰 돈을 땄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내가 이해하기 어려운 세상이 아닌가 싶다.

이것이 바로 나의 한계가 아닌가 싶다.  좋은 저녁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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