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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우] 깨끗한나라우 중국귀저기 수출 2배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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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팍스넷 김진욱 기자] 종합제지업체 깨끗한나라의 기저귀가 중국 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회사는 이에 발맞춰 중국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11중국 내에서 자사의 기저귀에 대한 반응이 좋다면서 중국 기저귀 수출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약 두 배가량 성장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유통 채널을 먼저 공략하고 있다. 중국 내 2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 티몰과 제이디닷컴(JD.com)10월 내 입점이 예정돼 있다.

깨끗한나라는 해외 수출 비중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중국 내 주로 유통되는 한국산 기저귀는 깨끗한나라의 보솜이와 유한킴벌리의 하기스 두 종류다. 자국 제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신뢰도가 낮아 한국과 일본산 기저귀의 인기가 높은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티몰과 제이디닷컴 이외에 대형 대리상·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수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중국 내 한국산 기저귀의 인기가 높은 상황이라 향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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