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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선입금 1조원 무상증자 1:1 (1월18일까지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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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 100%  24년 1월 18일까지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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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GI-101 "단독투여 효능·안전성 확인"

입력2023.10.25. 오후 5:14 기사원문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면역항암제 ‘GI-101’의 단독 투여시 효능과 안전성을 보여주는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보여주는 포스터를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GI-101의 임상을 주도한 조병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은 “면역항암제를 포함해 모든 표준치료를 받고도 암이 진행되는 말기암 환자에게 단독 투여만으로 완전관해(CR)를 포함한 종양 감소와 우수한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은 특성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임상에서 면역항암제와의 병용투여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GI-101은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선도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다. 면역관문인 CTLA-4를 억제해 면역 활성을 높이는 부위와, 면역세포를 불러모으고 마찬가지로 활성을 높이는 인터루킨-2(IL-2) 수용체 작용부위를 하나로 연결한 융합단백질이다. 특히 조작을 거치지 않은 자연 상태(naive) IL-2는 면역을 활성화하는 기전과 억제하는 기전을 동시에 하는데, GI-101은 이중 항종양효과에 방해가 되는 면역 억제 기전을 최소화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출시된 자연상태의 IL-2 제품인 ‘프로류킨’과 부작용을 비교한 그래프도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 주목을 받았다. 치료를 일시 또는 영구히 중단을 유발할 수 있는 3·4등급 치료 긴급 부작용(TEAE) 빈도가 프로류킨에 비해 현저히 적었다. 프로류킨을 투약한 환자들에게선 35%에서 심각한 4등급 TEAE가 발생한 반면, GI-101 임상 환자에선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3등급 부작용에선 41% 대 95%로 프로류킨 쪽이 2배 이상 심각했다.

치료에 사용한 약물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부작용(TRAE) 항목에서도 안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GI-101을 투약했을 때 3~4등급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4.9%에 그쳤다.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최고과학책임자(CSO)는 “과거 넥타 테라퓨틱스를 포함해 다국적 제약사들이 암환자의 면역을 활성화 목적으로 IL-2 작용제 개발에 꾸준히 도전하면서도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심각한 부작용 때문”이라며 “GI-101은 병용요법에 필수적인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GI-101이 암조직에서 T세포 등 면역세포를 불러모을 뿐 아니라, 그 결과가 항종양효과로 이어짐을 확인한 결과도 이번 포스터를 통해 공개됐다. GI-101을 투약했을 때 면역세포 수가 2배 이상 일어난 환자는 무진행 생존기간(PFS)이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조 교수는 “아직 환자 수가 적지만 GI-101이 암의 재발을 막고 생존 기간을 늘리는 데 기여한다는 경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은 “비록 IL-2 작용제 개발에 실패했지만 넥타 테라퓨틱스가 파트너사인 다국적제약사로부터 받은 선입금이 무려 1조원이었다”며 임상에서 확인한 단독효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2024년까지 기술이전(LO) 사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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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101·102'-항암제간 포괄적 병용요법 특허 美 등록
'올라파립·아베마시클립' 특허 연장 효과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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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지아이이노베이션)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은 자사가 발굴한 ‘GI-101’ 또는 ‘GI-102’등을 포함한 항암 병용요법에 대한 미국 특허가 추가로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번 항암제 병용요법 특허에는 PARP 억제제(올라파립 등), CDK4/6 억제제(아베마시클립 등) , VEGFR 억제제, EGFR 억제제 등 여러 기전의 항암제들과 GI-101 또는 GI-102를 병용하는 요법에 관한 독점권리를 포함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회사는 GI-101 또는 GI-102 등의 후보물질과 미국 머크의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나 스위스 로슈의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 등 면역항암제를 병용하는 요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통해 독점권리를 확보한 바 있다.

글로벌 제약사는 보유하고 있는 항암제의 주요 물질 특허 만료로 인한 후발물질의 등장을 방해하려는 에버그리닝 전략의 일환으로 추가 적응증 또는 병용요법 등을 확대하고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올해 등록된 자사 물질관련 미국 특허들이 기존 제제의 에버그리닝 전략에 힘을 실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번 특허에 포함된 올라파립과 아베마시클립은 각각 2028년과 2029년 주요 물질 특허가 미국에서 만료된다. 하지만 이들 물질과 GI101 또는 GI102의 병용요법의 특허 존속기간은 2041년이다.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최고과학책임자(CSO)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은 특허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블록버스터 항암제들과 병용요법에 해당되기에 임상 결과에 따라 다양한 항암제들과 병용 파트너로서 충분한 가치를 준비해 놓은 셈”이라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긴밀한 접촉을 통해 내년 기술이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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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2207만주 100% 무상증자…“주주가치 제고”

<div class="media_end_head_info_datestamp_bunch" style="display: inline-block;">입력 </div> <div class="media_end_head_info_datestamp_bunch"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right: 5px;">수정2024.01.04. 오후 3:13</div> 기사원문


황진중 기자 (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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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공식 초청 받아

입력
 기사원문
<article id="dic_area" class="go_trans _article_content" style="-webkit-tap-highlight-color: rgba(0, 0, 0, 0);">다국적 제약사들과 1:1 파트너링 미팅
면역항암제 GI-102·GI-108 기술이전 논의
<span class="end_photo_org" style="padding-top: 1px; position: relative; z-index: 1; display: block; text-align: center; zoom: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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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이 ‘2024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내년 1월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열린다. 공식 웹사이트에 실린 국내 참가 기업은 지아이이노베이션 외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SK바이오사이언스, 유한양행, 카카오헬스케어,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등 9개 기업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1대1 미팅을 통해 자체개발한 주요 혁신신약 후보물질인 면역항암제 ‘GI-102’, 4세대 대사면역항암제 ‘GI-108’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논의할 예정이다.

장명호 임상전략총괄(CSO)은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공식 초청 메일을 받아 글로벌 바이오기업 및 투자전문가들과 미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이들과 다양한 논의를 통해 올해 GI-301의 일본 기술이전 이후 내년 목표인 GI-102, GI-108 글로벌 기술이전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에 공식 초청된 585개 기업 중 국내 기업은 9곳으로 일본 기업 6곳에 비해 많은 숫자가 참석하게 됐다”며 “국내 바이오 기업의 국제적 위상을 실감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제약·바이오 행사이다. 글로벌 대형 제약사는 물론 바이오벤처, 투자 전문가들이 참가해 투자 유치 및 기술 제휴와 관련된 미팅을 진행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올해 일본 마루호(Maruho)에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을 약 298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현재 면역항암제 GI-102 임상 1·2a상(한국·미국), 4세대 대사면역항암제 GI-108 전임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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