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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이종목

[다원시스] ■완벽차트-3000억투자, 철도클러스터(고속열차)+의료클러스터(꿈의암치료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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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고속철도 클러스터/ 의료 클러스터 구축



1)고속철도 클러스터-10조원 고속철도시장 본격진출


  2023.9.29


-전북 정읍에 고속철도클러스터 완공, 정읍공장 추가부지 확보 증설논의중

-트램,반도체분야 매출 다각화 진행

-이달초 인도네시아 국영철도회사와 철도차량에 대한 핵심부품 공급을 위한 단독 에이전트 파트너쉽 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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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에 완공된 다원시스 고속철도 클러스터 전경>


 정읍공장의 연면적은 약 6270평 규모로 3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하역장, 차체작업장, 의장작업장, 내자창

고 등을 갖춘 약 4500평의 제작공장과 도장설비, 쇼트룸, 기계실 등을 갖춘 700평 규모의 도장공장, 그리고 정읍공장

이 자랑하는 570평의 완성차 시험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 주출입구 좌측에는 지상 2층의 운영동이 위치해

있다. 추후 공장의 증축을 대비해 노령역 방향으로 별도의 예비부지까지 갖춘 상태이다


정읍공장은 철도차량 제작에 있어 효율성을 높이고 충분히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설계를 했다. 연간 생산

능력은 전동차 300량, EMU 240량 수준으로 기존 김천공장과 함께 가동할 경우 세간에서 우려한 용량문제도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읍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을 통해 현재 수주한 물량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고 지난 10년 간 약 750량의 철도차량

제작 경험도 있는 만큼 인도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한편 다원시스는 다원시스가 2년 연속 적자를 딛고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실적 회복에 나서면서 신사업인 '고속열차 제조' 시장 진출 준비에 본격 나서고 있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최근 "안정적인 수주잔고와 생산성 증가가 실적으로 이어지면서 올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

다"며 "향후 5년 안에 KTX 시대가 (도시철도차로) 도래할 거로 예상하기에 신사업으로 고속열차 제조 시장에 진입하

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진입한 반도체 사업 분야에서는 4분기 쯤, 초도 물량을 받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늘어나는 수주 등

을 대비해 정읍공장 추가 부지를 확보해 증설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초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향후 5년 도시철도차 중심의 철도차량 발주

가 예상된다. 다원시스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등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EMU-150 과 같은 전동차 라

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충분히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다원시스는 철도차량 생산 증가를 위해 지난 2017년에 전동차 제조사 로윈을 흡수합병한 후, 지난 2019년부터 400

억원을 투입해 전북 정읍에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올해는 GTX·KTX 열차 등 추가 수주 물량에 대비해 정읍공장 증설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구체적인 진행은 내년으로 예상된다


다원시스는 지난 2020년 이후 꾸준히 매출 2000억대를 기록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지난 2년간 영업손실 각

각 145억원, 159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발생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 1952억원, 영업이익 9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실적 부진에 벗어났다


1996년에 출범한 다원시스는 설립 초기 핵융합, 플라즈마 등 전원장치 생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2015년

에 서울 지하철 2호선 객차 200량을 수주하면서 철도차량 제조 분야에 뛰어들었다. 2018년에는 코레일이 발주한 EM

U-150 150량 제작사업을 첫 수주하면서, 간선철도에 다니는 여객열차 시장에도 발을 내딛었다. 다원시스가 제작한

전기동차인 'EMU-150'는 수주 4년만인 지난 1일 영업 운행에 투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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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가 생산 공급한  EMU-150 고속열차-현재 영업 운행중>


그동안 철도 차량 제작에 주력해온 다원시스는 트램과 반도체 분야로 매출 다각화도 진행 중이다. 다원시스의 신사업

은 아직 크게 매출로 잡히고 있지는 않으나 수주가 이어진다면 철도차량에만 치우친 매출 구조를 개선시킬 수 있을 것

으로 예상된다


한편 다원시스는 이달초 인도네시아의 국영 철도 회사 PT Railink와 철도차량(DEMU, EMU, 기관차 등)에 대한 주요

부품(예비부품 및 유지보수용 부품) 수주를 위해 단독 에이전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철도차량 개조 사업의 규모가 약 1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개조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인

도네시아 철도차량 운영 관계기관들과 △신조 전동차용 전장품 △유지보수용 전장품 제작(현지화) △신조 전동차 제

작(현지화)을 협업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아갈 것”이라며 “현재 인도네시아는 수도인 자카르타 및 주요 도시에서 통근

형 열차(MRT 및 LRT) 및 고속열차 등 철도차량 인프라 구축에 중장기 계획을 시행 중이며, 향후 철도차량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원시스는 1996년 설립되어 전력전자기술을 바탕으로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사업인 전동차 사업과 오랫동안 대표해

온 사업인 핵융합발전 사업 그리고 IT 플라즈마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전동차 사업뿐만 아니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 2차전지 산업 등 반도체 전공정용 전원장치와 신개념의 OLED 제조용 장비를 개발하여 IT 제조장비

전문기업으로 성장도 기대를 하고 있으며, KSTAR/ITER 사업과 민간핵융합 사업 등에 참여를 하면서 국가 핵융합발전

사업에도 기여하고 있다


2)세계최고의 암치료-의료클러스터 구축- 500조 난치암 치료시장 진출


-정읍 23만평 부지에 2025년까지 전문대학병원,암치료연구소,힐링센터,의료기기&의약품 제조,연구소 조성

-핵융합 전원장치, 플라즈마 전원장치 독보적 원천기술 보유기업

-부산기장의 '중입자가속기 암치료기'에 모든장비와 시스템을 일괄납품

-자회사 '다원메닥스'를 통한 꿈의 암치료기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기'를 정읍에 건설예정

 중증 암과 파킨슨병등 난치병치료에 대한 허브 건설 계획

-최근 중입자치료환자, 암세포 파괴, 암조직제거 첫확인-중성자 활용 암치료 본격 활성화 예고

 자회사 다원 메닥스, 국내유일 중성자활용 꿈의 암치료기 '가속기 기반 '붕소중성자포획치료기'

 연세의료원 이어 길병원 사용승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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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 본사>


다원시스는 정읍시 소성면 주천삼거리 일원에 3000억원을 투자해 의료클로스터를 조성키로 했다

다원시스의 '의료클로스터'는 정읍시 소성면 주천삼거리 105연대 일대 76만여㎡(23만평)에 오는 2025년까지 전문

대형병원과 치료연구소, 힐링센터, 의료기기 및 의약품 제조회사, 연구소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애초 전동차 생산기지의 후보지로 광주시가 유력했었고 전북도와 정읍시의 갖은 구애에도 비관적이었던 다원시스 임

원진이 마음을 움직인 것은 정읍이 의료클러스터 사업을 펼치기에 최적지라는 설득이 주효해서다


정읍시 역시 평소 서부권 균형개발에 의욕이 컸던 김생기 시장이 나서 카이스트 전북분원을 유치하기 위해 남겨 놓았

던 노른자위 땅 105연대 부지를 선뜻 제시했다


KTX 정읍역이 있어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1시간20분이면 가능하고 해당 부지가 호남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최상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은 의료클러스터의 입지조건으로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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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의 정읍 의료클러스터 예정부지 위치>


여기에 저렴한 지가와 고창·부안으로의 길목, 새만금 배후도시로서의 위치를 비롯해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 및 생명공

학연구원과의 공동연구가 가능하다는 점은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다원시스는 핵융합전원장치와 플라즈마전원장치 등 전기변환장치에서 독보적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들은 전동차의 엔진이라고 할 수 있는 전원공급장치뿐만 아니라 의료용 가속기의 전원공급장치에도 이용되는

다원시스만의 원천기술이다


다원시스는 이 기술을 토대로 자회사인 ㈜다원메닥스를 통해 '꿈의 암치료기'라 불리는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기'를 정

읍에 건설, 중증 암과 파킨슨씨병 등의 난치병 치료에 대한 허브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부산 기장에 건설 중인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기'의 모든 장비와 시스템을 다원시스에서 일괄 납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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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서울대병원 750억 투자>


기장의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기'가 국내 1호기라면 정읍에 조성할 예정인 의료클러스터는 2호기를 기반으로 하는 첨

단 핵의학시설 단지다

여기에 현재 일본과 경쟁상태로 개발 중인 '중성자 가속기 암치료기'까지 개발 후 정읍 의료클러스터에 접목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최고의 암치료 시설을 갖추게 되는 만큼 국내외 VIP들이 찾는 전문 치료시설로서 의료 한류의 거점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다원시스의 의료클러스터는 철도클러스터에 비해 직접투자 규모가 10배를 상회하는 3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중요 기반시설인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기' 건설이 2000억원, 개발 중인 '중성자 가속기 암치료기' 건설이 50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천문학적인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오는 2025년까지 계획했던 의료클러스터가 성공리에 조성되면 관련 협력사와 제약회사 등도 인근에 입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새만금공항을 통해 중국과 동남아의 부유층,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고위 관료, 중동의

왕족 등이 그 가족과 수행원 등을 대동하고 치료목적으로 정읍을 찾아와 몇 달씩 지내다 가는 것이 다원시스가 꿈꾸는

미래라는 말도 전해진다


한편 최근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입자치료를 받은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왔다는 소식에 자회사

인 다원메딕스를 통해 선형가속기 기반 붕소중성자포획치료기(BNCT) 사업을 진행중인 다원시스가 관련업계와 시장

의 관심을 집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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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메닥스 선형가속기 기반 중성자 발생장치>


지난 19일 연세의료원 암병원은 전립선암 2기 진단을 받고 지난 4월 중입자치료를 받은 60대 환자의 치료 후 검사에

서 암 조직이 제거됐다고 밝혔다. 올해 4월 말 중입자치료를 시작한 이 환자는 한 주에 3~4회씩 총 12번의 치료를 거

쳐 5월 중순 모든 치료를 마쳤다. PSA 수치는 0.01ng/mL 미만으로 떨어졌고 MRI 촬영 결과 암 조직이 발견되지 않

았다. 중입자치료로 인한 주변 장기의 피해도 없었다.


방사선 치료는 높은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장치에서 나오는 방사선이나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인체 내의 암세포를

파괴하고 성장을 멈추는 치료법이다. 방사선 치료는 X선(X-rays), 감마선(gamma rays) 등 '전자파'를 사용하는 광자

선(Photon Beams) 방식과 양성자(Proton), 중입자(Heavy ion) 등 '원자'를 사용하는 입자선(Particle Beams) 방식

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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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이 중입자 치료 관련 유의미한 결과물을 내놓으면서 다원시스가 주목받고 있다. 다원시스의 계열사 다원메

닥스는 국내에서 처음이자 유일하게 '가속기 기반 붕소중성자포획치료(Accelerator-Based Boron Neutron Capture

Therapy, A-BNCT· BNCT)' 시스템을 연구개발(R&D)하는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어서다


한편 자회사 다원메닥스의 DMX-101(DM-BTPS, DM-BNCT)가 뇌종양의 일종인 재발성 교모세포종 치료 관련 치료

목적 사용승인을 지난 22일 추가로 받은 것이 취재 결과 확인됐다

올해 4월 첫 승인 이후 벌써 다섯 번째다. 이번 치료목적 사용은 길병원에서 승인 받았다


최근 국내에서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가속기를 통해 치료를 받은 암환자의 암 조직이 제거되면서 관련 기업

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추가 승인으로 효능을 증명한 만큼 다원시스에 대한 의료계와 학계에 관심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다원메딕스는 이와는 별도로 BNCT를 이용해 재발성 교모세포종에 대한 국내 임상 1·2a상도 진행하고 있고 오는

하반기 두경부암 국내 임상 1상에 진입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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