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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추천] 충주시 앙성면 학바위 계곡 소개와 맛집코멘트7



 

[여행 정보] 충주시 앙성면 학바위 계곡

 

충주시 앙성면 학바위 계곡 충주시 앙성면 용대리 보련산 밑 학바위

 

이제 이번 주말부터는 본격적인 휴기철이라고 합니다.
휴가 계획은 동해안이나 강원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동해안 방향은 휴가중엔 늘 사람들이 분비고,
차량도 휴가 중에 정체되는곳이 많을것 같습니다..

 

유명한 산이나 바닷가도 좋겠지만,
가족단위나 소모임으로 휴가를 ?李? 보내실분들에게
좋은곳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충주시 앙성면 학바위 이곳은 계곡물이 맑고 깨긋하고
오염되지 않아서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O는 곳 이기도 하답니다.
사람들이 북적대지 않고 시원하게 여름을 잠시 보낼수만 있다면
여름철 휴가지로 안성마춤이 아닐런지요?

 

이곳은 야영도 가능하고 취사도 되는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 여름철 폭우가 내릴때는 계곡물이 급격히 늘어나는 곳이므로
주위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서울에서 시간반 정도의 거리
앙성면 학바위에 오셔서 시원한 여름 휴가를 즐기세요,,

 

 

사진과 글을 지난해 사진인데 올해는 극심한 가믐으로 물이 지금같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장마비가 지난 뒤에 가시면 더 좋을듯 싶습니다.

추천 ㅋ


 

 오늘 같은날 가만히 있어도 숨이 막힐것 같았지요.

점심에 잠시 앙성면 학바위에 다녀왔습니다.



 

벌써 아이들이 방학을 한것 같습니다.

계곡엔 몇 가족이 놀러 오셔서 그야말로

신나게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여름이면 냇가에서 놀았든 물놀이

아마 그시절엔 유일한 놀이가 이니였을까 싶네요.







 

산위에서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물줄기

폭포수 처럼 하얗게 부서지는 고아경은 보기만해도

땀이 들어 가는것 같습니다.




 

 

여름철 가장많은 안전사고가 물놀이 사고 라고 합니다.

위 사진처럼 수심이 깊어 보이지만 제 짐작으론 1m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이런곳에서 다이빙을 하시는데 뇌출혈이나, 척추나 목쪽에 골절상을 입어서

생명을 잃거나 위험하다고하니 계곡에서 물놀이 하실땐 주의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사과사랑 모습 ㅋㅋ




 

 

종이배 사랑 / 도종환


내 너 있는 쪽으로 흘려보내는 저녁 강물빛과
네가 나를 향해 던지는 물결소리 위에
우리 사랑은 두 척의 흔들리는 종이배 같아서
무사히 무사히 이 물길 건널지 알수 없지만


아직도 우리가 굽이 잦은 계곡물과
물살 급한 여울목을 더 건너야 하는 나이여서
지금 어깨를 마주 대고 흐르는 이 잔잔한 보폭으로
넓고 먼 한 생의 바다에 이를지 알 수 없지만


이 흐름 속에 몸을 쉴 모래톱 하나
우리 영혼의 젖어 있는 구석구석을 햇볕에 꺼내 말리며
머물렀다 갈 익명의 작은 섬 하나 만나지 못해


이 물결 위에 손가락으로 써두었던 말 노래에 실려
기우뚱거리며 뱃전을 두드리곤 하던 물소리 섞인 그 말
밀려오는 세월의 발길에 지워진다 해도
잊지 말아다오 내가 쓴 그 글씨 너를 사랑한다는 말이었음을


내 너와 함께 하는 시간보다
그물을 들고 먼 바다로 나가는 시간과
뱃전에 진흙을 묻힌 채 낮선 섬의
감탕밭에 묶여 있는 시간이 더 많아도


내 네게 준 사랑의 말보다 풀잎 사이를 떠다니는 말
벌레들이 시새워 우는 소리 더 많이 듣고 살아야 한다 해도
잊지 말아다오 지금 내가 한 이 말이
네게 준 내 마음의 전부였음을


바람결에 종이배 실려 보냈다 되돌아오기를 수십 번
살아 있는 동안 끝내 이 한마디 네 몸 깊은 곳에
닻을 내리지 못한다 해도
내 이 세상 떠난 뒤에 너 남거든 기억해다오
내 너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의 실비집(참매자조림·043-852-0159)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에 있는 실비집

전통향토 음식점으로 대물림으로 운영하는 민물 매운탕과 조림집이다

감곡에서 출발하면 충주시 방향으로 목계강 다리를 건넌다.

목계강 상류는 달래강이고 충주호이다.

강물이 맑고 깨긋해서 여러종류의 민물 고기들이 서식을 하고 있다.

충주호 남한강 달래강 인근엔 유명 민물 매운탕집들이 곳곳에 있기도 하다.





 

식당 메뉴





 

잡어조림

피라미 붕어 쏘가리 모래무지등의 잡어들 간이 생선에 잘 배어나서

짜지않고 약간의 매운맛이다.

주문을하면 30-40분정도 시간이 소요되므로 미리 예약을 하면 좋을듯 싶다.



 

 

해마다 봄이 되면 / 조병화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 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부지런해라
땅 속에서, 땅 위에서
공중에서
생명을 만드는 쉬임없는 작업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부지런해라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 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명을 생명답게 키우는 꿈
봄은 피어나는 가슴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꿈을 지녀라.

오, 해마다 봄이 되면
어린 시절 그 분의 말씀
항상 봄처럼 새로워라
나뭇가지에서 물 위에서 뚝에서
솟는 대지의 눈
지금 내가 어린 벗에게 다시 하는 말이
항상 봄처럼 새로워라.



 

친절하고 손님 접대도 잘하시고 음식맛 또한 뛰어나다.

전통 대물림 음식점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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