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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제19대 숙종(이순)의 여자들 ㅡ《조선왕비열전》#19 - 3

개돼지와함께 조회421


ㅡ 제19대 숙종(이순)의 여자들 ㅡ《조선왕비열전》#19 - 3 


희빈 장씨

장옥정!

효종 10년(1659년) 8월에 인동 장씨인 장형과 어머니 윤씨 사이에서 태어났다.인조의 계비 장렬왕후 조씨에 의해 궁에 들어왔고 숙종 27년 10월에 인현왕후를 저주했다는 혐의로 취선당에서 사사되었다.


팜 파탈!

장옥정의 삶이다.

(이후 장희빈으로 통일함)

* 팜 파탈

팜 파탈(프랑스어: femme fatale)은 '파멸로 이끄는', '숙명적', '치명적'인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파탈(여성형 fatale)과 '여성'을 의미하는 팜(femme)의 합성어이다. 19세기 유럽의 문학에서 사용을 시작하였고, 주로 남성을 파멸적인 상황으로 이끄는 매력적인 여자의 뜻으로 쓰인다. 영어로는 the fatal woman 이다.

<naver>


ㅡ《조선왕조실록》 숙종실록 17권, 숙종 12년(1686년) 12월 10일 경신 4번째 기사를 보면

역대 조선 왕비들 중 유일한 평민 출신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간 입지전적인 여인이다.


역대 조선 왕비들 중 유일하게 후궁으로 강등된 여인

희빈 장씨, 본명은 장옥정(張玉貞)

몇몇 사람들은 장희빈을 본명으로 잘못 알고 있다. 


내명부 정1품 후궁 '빈'(嬪)으로서 받은 작호가 '희빈'인 것이다. 게다가, 그녀의 오빠의 이름이 또 장희재라서 '희' 자 돌림인 줄 알고 착각하기도 쉽다. 


경종의 생모. 조선의 역사상 궁녀 출신으로 왕비까지 올라간 유일한 여성이다.아들인 경종이 그녀를 추존했기에 그녀의 정식 칭호는 옥산부대빈(玉山府大嬪)이다. 그녀를 기리는 사당의 이름도 대빈궁(大嬪宮)이다. 그렇지만 그녀의 묘소(대빈묘)는 왕을 낳은 다른 후궁들과 다르게 '원'(園)이 아니라 '묘'(墓)다.


그녀에 관해 널리 알려진 일화로는 임금의 승은을 받은 궁녀였던 숙빈 최씨를 잔혹하게 매질했다거나사약을 거부하며 저항하다 비참하게 죽었다는 이야기, 


심지어 사약을 거부하는 과정에서 아들 경종의 성기를 잡아당겨 성불구로 만들었다는 이야기까지 있으나 모두 정확한 근거가 없다. 


희빈의  일생을 살펴보면

1686년~1688년(후궁:숙원)

1688년~1689년(후궁:소의) 

1689년(후궁:빈) 

1689년~1694년(왕비)

1694년~1701년(후궁:빈)


 어느 왕비가 희빈처럼 살았겠는가?

연산군 엄니인 폐비 윤씨가  맞짱을 뜨자했지만  적수(?)가 되지 않는다. 질투에서는 조금 자웅을 겨룰 수 있을 줄 모르지만 치밀하고 정치적인 머리는 게임이 되지 않는다.ㅋ


그녀는 중인 출신이다.

사농공상인지 뭔지 인간을 차별하는 시대에 태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in spite of) 그녀는 왕비가 되었다.

저 밑바닥에서 여자로서는 No.1인 왕비가 되었으니 그 얼마나 입지전적인 인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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