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유머방

이건 아마 미국중국과 전면전쟁을 않는 이상 필요는 없겠지만, 알아는 두시길!!~~~ 만약 전쟁나서 폭격나면, 절대로 물로 뛰어들지 말길. 사람스프가 되기 싫으면. 이럴 때는 물이 아닌 공터로 피해야 한다. 하지만 전투기가 총탄을 쏘면 물론 공터도 위험하다. 제일 안전한 데는 방공호다.

히로시마 원폭 투하 직후, 한 남자가 한 순간 사라진 집을 보며 망연자실하고 있다. 자신만 그때 집에 없었기에 살아남은 모양이다. 가족들은 한순간 재로 변해 버렸겠지. 저 남자. 그나저나 여기 오래 서 있으면 자기도 방사능으로 죽는단 걸 모르시나?? 이봐요 아저씨~ 얼른 거기서 벗어나세요. 안 그러면 당신도 죽어요. 실제로 이렇게 직접 사망자 말고도, 방사능 피폭에 노출돼 죽은 사람들도 수만에 달한다고 한다.


영국은 1941년부터 독일 본토에 대한 폭격을 시작했다. 폭격같지도 않은 소규모 상징적 폭격(예를 들면 1940년 8월에 있던 베를린폭격 같은, 소 몇 마리 죽고 베를린 교외에 탄공이 몇 생겼을 뿐인) 말곤 말이다.
그런데?? 실제로 아무리 폭격을 퍼부어도 독일의 산업생산력은 전혀 줄지 않았다.
미국도 사이판을 점령한 1944년 봄부터 도쿄를 폭격하기 시작했다. 규슈 지역 폭격은 이미 1942년부터 가능했지만 말이다.
그런데?? 두 나라의 폭격은 나름대로 융단폭격이라고 생각했는데? 독일과 일본의 공장이나 산업시설은 사실상 거의 피해를 입지 않았다.
계속해서 무기와 전쟁물자가 쏟아져 나왔고, 두 나라 생산량이 전부 전쟁 전과 비교해 전혀 줄지 않고 늘기만 했다. 왜 이랬을까???~~~
그리고, 그 원인이 대체 뭐(?!) 였는지를 깨닫는 것은 두 나라 다 엄청나게 느렸다.
실제 조사해보니 공장이나 군사시설을 맞히는 명중률이 넘 형편 없었던 것이다. 제트기류가 심해 아무리 조준을 잘해도 목표에 맞히는 건 3% 안짝이었다.
독일이나 일본 시골에 탄공을 만들기 위해, 적들의 대공포와 요격전투기에게 안 그래도 부족한 조종사와 비행기 승무원들이 무더기로 죽어나가거나 불구자가 되기 일쑤였다. 어떤 때는 지상에서 폭격에 맞아 죽은 사람들 숫자보다 이 비행기 승무원들 희생자 숫자가 더 많을 정도였다. 이렇게 수지가 안 맞는 폭격을 할 수가 없었다.
결국, 해결방안을 찾아낸 건 두 나라 모두 전쟁 후기에 가서였다.
그리고, 의외로 그 정답은 가깝고 간단한데 있었다.
"최대한 폭격길 엄청 동원해 목표 한 군데에 집중, 모든 것을 도시째로 날려버려라!!"
영국군 사령관 아더헤리스와 미군 일본 공격 사령관 커티스르메이는 거의 같은 방법을 고안해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ap3LQMM_Pw
수천기의 폭격기를 동원해, 어느 도시를 일제히 위아래에서 마구 폭격, 완전무결하게 모든 도시를 통째 태워서 공장도 군사시설도 함께 날려버리자는 작전이었다.
실제로, 비인도적이지만 이 방법을 쓴 후로 독일과 일본의 산업시설과 군사시설은 눈에 띄게 약해지기 시작했다.
이런 [융단폭격 전략. 무차별 폭격작전] 때문에 전쟁 중 독일에선 70만(하지만 이건 미영연합군이 낸 통계고, 독일측 자신들은 2백만은 족히 죽었다고 밝힘)의 폭격사망자가 나왔다. 일본도 백만이 넘는 희생자가 나왔다.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희생자 다 포함)
결국 무자비하고 난폭하고 극악무도한 무차별 폭격전략 후에나 독일과 일본의 공장은 다 부서졌고., 이로 인해 상륙작전을 벌인(노르망디 오키나와) 연합군은 그제야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아랜 1945년 2월 독일 드레스덴 폭격 이후 시가지 모습!!! 어디나 전쟁이란, 이처럼 무자비하고 극악무도한 방법이 최선의 방법인 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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