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유머방










불과 수 십 여년 전의 우리의 자화상입니다.
추억의 초등학교(그 당시에는 국민학교라 불렀죠)의 속으로 들어가보죠.
누더기 옷에 헐벗고 굶주리고 살았어도
따스한 온정이 흐르던 시절 이었습니다
양말이며 옷가지 몇번이고 뀌메어 입고 신었는데
호롱불에 기름이 아까워 심지를 낮추어 사용했고
벽사이에 구멍내어 전구하나로 양쪽방을 비추고
흐린 불빛에도 어머님은 바느질을 하셨고
나무궤짝이나 밥상에서도 책읽고 글쓰고 햇었는데
그래서 남은 것이 있다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이
항상 가슴에 샘물처럼 솟아흘렀는데......
지금은 모든 것이 풍족하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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